인천자살예방센터, 17사단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나선다

군 자살률 감소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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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가 육군 17사단과 군 장병들의 생명존중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교육) 양성하고, 이를 통해 자살위험 신호를 사전에 인지·대처하는 등 군(軍)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 ▲장병의 생명존중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 ▲게이트키퍼 교육 지원 및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은 "군장병들은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 기존과 다른 생활환경 속에서 급격한 심리 변화를 겪을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혹시라도 발생한 위급상황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사전에 감지,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양 기관은 생명지킴이교육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상담 등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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