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 항공의무후송 100회 달성

"적극적 항공의무후송, 골든타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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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이하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는 지난 8월 6일 '2019년 항공의무후송 100회'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연간 평균 실적 99.3회(최근 3년)를 조기에 달성한 것으로, 약 2일에 1회의 항공의무후송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의료종합상황센터는 24시간 One-Stop 응급환자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환자발생 접수 시 항공의무후송 여부를 결정하여 의무후송항공대(항시 의료인력 탑승, 특수의료장비가 장착된 의무후송헬기 7대 운용 중)에 출동 명령을 내리고, 필요시 중앙119헬기를 협조하여 군 항공의무후송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의료종합상황센터로 신고 되어 신속한 항공의무후송을 수행, 헬기 후송 간 두 번의 심정지 상태가 왔으나 의무후송헬기 의료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장리듬을 회복시켰고 신고 후 57분만에 병원에 도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가 있었다.

더불어 6월에는 유격훈련 간 발생한 열경련 환자를 험한 지형으로 인해 인근 헬기장까지 이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헬기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착륙 없이 환자를 탑승시킬 수 있는 호이스트 장비를 활용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후송한 항공의무후송의 사례도 있었다. 
 
현재 운용중인 의무후송헬기는 항속거리가 짧아 서북도서지역의 항공의무후송을 유관기관(119, 해양경찰 등)에 협조하고 있으나 의무후송전용헬기가 전력화(2019년 4분기 2대, 2020년 6대)되면 서북도서지역까지도 군 자산을 활용하는 보다 적극적인 항공의무후송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문종하(육군중령)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장은 "오늘도 센터원들은 장병들의 생명을 반드시 살린다는 각오로, 의무사의 심장으로서 24시간 뛰고 있으며, '내 가족이 다치거나 아팠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군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의무후송전용헬기 전력화 등을 통한 항공의무후송 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단 1명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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