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복합제, 국내사 선두 유지 속 플라빅스에이 맹추격

135% 가파른 성장세…1・2위 슈퍼리핀 4.6% 증가・클로피린 2% 감소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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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가 선점한 항혈전 복합제 시장에서 플라빅스에이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의약품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시장 1위, 2위 품목은 국내사가 차지했다.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는 국내 제약사들이 오리지널 보다 선점한 시장이다.
 
국내사들이 먼저 복합제 개발에 나서 지난 2013년부터 출시하기 시작했고 클로피도그렐의 오리지널 개발사인 사노피가 개발에 가담했다.
 
이후 사노피의 플라빅스에이는 4년 뒤인 2016년 8월 발매하며 사실상 후발주자로 시장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선두자리를 꾸준히 지킨 국내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사가 1,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후발주자인 사노피 플라빅스에이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수성한 명인제약의 슈퍼피린은 품목은 44억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어 제일약품의 클로피린이 37억의 실적을 보이며 2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여기에 3위에 플라빅스에이가 자리하며 33억의 실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5.7%나 되는 깜짝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사의 선두권 제품들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플라빅스 에이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의 추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어 CJ헬스케어의 클로스원이 지난해 동기대비 2% 감소한 25억의 실적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클라빅신듀오가 전년 동기 대비 24.5%의 오른 20억의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뒤이어 진약제약의 피도글 에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8% 감소한 12억의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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