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덱실란트 특허소송 대법원에 상고장 제출

마지막 도전 기회…2심 뒤집으면 즉시 출시 가능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유한양행이 다케다 덱실란트디알(성분명 덱스란소프라졸)의 제네릭 조기 출시를 위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한다.
 
특허법원에 따르면 유한양행 소송대리인은 지난 12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유한양행이 넘지 못한 마지막 특허의 2심에서 패하자 대법원까지 가서 다시 한 번 따져보겠다는 의미다.
 
유한양행은 그동안 덱실란트의 특허 6건 중 5건을 회피했지만, 2024년 7월 7일 만료되는 '제어 방출 제제' 특허에 대해 청구한 심판에서 지난해 9월 기각 심결을 받으면서 제네릭 조기 출시에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2심에서도 다시 한 번 패소하면서 이미 허가 받은 덱시라졸캡슐의 출시가 미뤄지게 됐다.
 
이에 유한양행은 마지막으로 대법원에 상고한 것으로, 결국 대법원 결정에 따라 덱시라졸의 조기 출시 여부가 갈리게 됐다.
 
덱실란트의 특허 중 제제 특허가 가장 늦게 만료되는 만큼 유한양행이 대법원에서도 패소할 경우 조기 출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반면 2심까지의 결과를 뒤집고 승소하게 되면 곧바로 출시할 수 있으며, 경쟁 후발 주자들도 아직 2심을 진행 중인 만큼 가장 먼저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히 이번 대법원 판결이 마지막 기회가 되는 만큼 유한양행 측은 총력전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후발주자인 한국프라임제약과 구주제약, 바이넥스, 한국휴텍스제약은 6개 특허 모두 회피하는데 성공했으나, 다케다가 2023년 10월 만료되는 '제어 방출 제제' 특허에 대해 2심을 청구해 오는 9월 4일 첫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文케어 후 MRI·CT 고가장비 사용 급증..성능-수가 연계
  2. 2 응급지도의사, 소방 '위해' 존재?‥전문가로서 정체성 "없다"
  3. 3 상장 앞둔 메드팩토, 항암신약 백토서팁 가치 등 ‘관심’
  4. 4 "면대 소문에 설마했는데"… 약사 구속 소식에 지역 약사들 '충격'
  5. 5 벼랑 끝에서 살아난 경남제약, BTS와 날아오르나
  6. 6 文케어·고령화..진료비 지불제도 '총액계약제' 개편 불가피
  7. 7 보건의료정책 마련에 `원론 말하는` 醫, `묘수 내야하는` 政
  8. 8 루머에 고심하던 에이치엘비,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상승세
  9. 9 경남제약 '상장유지' 결정...5일부터 거래 재개
  10. 10 "한의사 대변 복지부 매국노" 청사 앞 첩약급여화 규탄 집회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