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치료제 2종 효과 확인

임상시험서 'REGN-EB3' 사망률 29%-'mAb114' 34%로 효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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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개발 중인 2종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 중부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동부지역에서 지난해 8월부터 에볼라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지금까지 2800명의 환자가 발생, 이 가운데 약 1900명이 사망했다.
 
WHO는 지난해 11월부터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기대되는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12일 2종의 약물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7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종의 약물에 실시됐다. 그 결과 미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REGN-EB3'을 투여받은 환자의 사망률은 29%,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가 개발한 'mAb114'의 사망률은 34%로 다른 2종의 약물에 비해 효과가 우수했다.
 
또 감염 초기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낮은 상태에 투여받은 환자는 90%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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