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암 신환 2000례 달성

누적치료건 수 5만 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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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은, 2010년 5월 신설된 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8월 12일부로 암 환자 2,000명을 치료하였으며, 누적 치료 건수 5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사선치료란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로, 수술 및 항암 치료와 더불어 3대 암 치료 중 하나이다.

강원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신설 당시 최첨단장비인 미국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Arc) 선형가속기를 강원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지역 암 환자들에게 우수한 방사선치료를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방사선치료는 수 주의 외래 통원치료가 원칙이기에 수도권으로의 원정 치료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신설 이후 끊임없는 질적 성장을 추구, 주위 정상 조직에는 방사선 조사를 최소화하면서 종양에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전달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5회 이하의 횟수로 한번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정위체부 방사선치료, 종양과 정상 장기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하는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호흡에 따른 움직임을 고려한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등의 최신 고정밀 방사선치료기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현재 활발히 시행 중에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연주 과장은 "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수도권 유수의병원들과 동일한 수준의 방사선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방사선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암환자분들이 신뢰하고 강원대학교병원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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