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시술의 영구성, 의사들마다 편차 커"

"부단히 연습하고, 경험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영구제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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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시술과 관련해 이를 시술하는 의사들에 따라 효과가 확연히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저널인 'Photomedicine and laser surgery'에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레이저로 제모시술 하는 의사들의 시술 누락율이 의사들마다 확연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의 최저 누락율은 4%였고, 최대 누락율은 27%로 그 편차가 매우 컸다. 누락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레이저가 쪼여지는 유효면적과 횟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집중력 훈련을 해야 한다.

왁싱이나 자가제모 등 일회용 제모와 달리 레이저 기기를 이용해 제모시술을 받으면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영구제모의 사전적 의미는 영구적으로 털을 없앤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구제모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털이 다시 올라와서 다시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해당 병원에 따져 물어보면 영구제모도 주기적으로 꾸준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한다.
 
고 원장은 "레이저 제모시술은 한번의 치료로 모든 털이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유지되는 영구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4~8주 간격으로 평균 5~6회 정도의 반복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한 시술시간을 확보하여 꼼꼼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누락 부위가 발생하여 영구제모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5~6회 정도의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하더라도 영구제모 되지 않는 것은 누락 부위가 많이 발생하거나, 시술 의사의 영구제모 노하우가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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