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 20년도 전공의 추가 배정 '2+1'

심평원 "수련환경개선 효과 확인..올해 10월기준 지속적인 호스피탈리스트 운영 병원만 대상"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병원에 대해 전공의 1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 전공의 추가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 지난해 시행된 입원 질 향상을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도입방안 연구(책임자 연세대 장성인 교수) 결과, 입원환자의 진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전공의 수련환경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서 근무한 외과 전공의 중 81.5%가 업무부담 경감 및 교육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70.7%가 입원전담전문의와 근무를 지속하길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심평원은 수련환경이 우수한 곳에 전공의를 적극 배치한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추가배정 원칙은 입원전담전문의가 2명 이상인 전문과목의 2020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1명 추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입원전담전문의로 전문의가 외과 3명, 내과 10명, 산부인과 1명, 소아청소년과 2명 등에 근무하는 병원의 경우, 외과·내과·소아청소년과에 각각 레지던트 1년차 정원 1명 추가 배정하는 것이다.
 
다만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진료료 수가청구로 판단해 2019년 10월 1일 또는 그 이전부터 입원전담전문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던 병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만약 전공의 추가 배정을 위해 단기간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운영한 후 중단하는 '꼼수'가 발생할 경우, 사안에 따라 차기년도 정원 감원 등 제재방안을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전년도 정원을 기준으로 추가 배정하는 것이 아닌, 전문학회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확정된 2020년도 전공의 정원에서 1명을 추가 배정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학회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 병원·과목의 정원을 배정해야 한다"면서 "이를 고려해 정원을 적게 배정하면 추가 배정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2020년엔 바이오헬스 육성" 과기부·중기부 예산 대거 배정
  2. 2 2024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262조원‥성장과 저해 요인
  3. 3 GC녹십자 '페라미플루' 특허 공세 잇따라
  4. 4 기술특례상장, 바이오·의료분야 집중‥올해 11개사
  5. 5 고양시 의료이용 잘 이뤄지고 있을까? 일산병원 분석나서
  6. 6 헬릭스미스, VM202 약물 혼용 의심조사 1월 발표
  7. 7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임상3상 시험계획 식약처 승인받아
  8. 8 전공의가 뽑은 질 높은 수련병원은?‥삼성서울 vs 서울아산
  9. 9 위축된 제약·바이오 투심, 신규 상장 업체에 직격탄
  10. 10 "50살 넘은 교수들이 당직선다"‥ 심뇌혈관 인력수급 `비상`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