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상반기 36억 손실.."하반기 제품판매 확대로 개선 전망"

연구개발비 증가와 전환사채 지급 이자 등으로 적자폭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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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팬젠(대표이사 윤재승, 김영부)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집계해 매출액 11억원, 영업손실 36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공시했다.
 
팬젠 관계자는 "기존의 CMO(위탁 생산)사업보다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증가하면서 기존 매출 비중의 체질 개선이 이뤄졌으나, 연구개발비 증가와 전환사채 지급 이자 등으로 인해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팬젠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에리사'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주요 매출처인 말레이시아 국영 제약사 듀오파마(Duopharma)가 민간 시장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주문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의 수주잔고와 함께 말레이시아 EPO의약품 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는 10월 국내 EPO 품목허가 승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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