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약화에도 신약개발 지속"‥R&D 투자비 9.7% 늘려

67개 상장제약사 상반기 집계, 매출대비 평균 6.5% 유지…7,14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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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기업 2019년도 상반기 경영분석 시리즈] ②연구개발(R&D) 투자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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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기업들은 전반적인 수익성 약화 속에서도 미래성장 동력인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비 투자에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섯 집 중 한 집은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쏟았다.

 

메디파나뉴스가 67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19년도 상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6개월간 누계 연구개발 투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투자액은 7,142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6.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비율이지만,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9.7%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 이들 기업(72개사)의 평균 매출 성장률 4.9%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린 셈이다.

 

비율로는 67개사 중 늘린 기업은 31개사, 줄인 기업은 30개사, 6개사는 전년도와 같은 비율을 보였다. 에스티팜이 9.3%p 늘린 것을 비롯해 CMG제약 5.6%p, 삼천당제약 3.7%p, 안국약품 3.5%p, 유한양행 3.0%p 등 5개사가 3%p 이상을 높였다.

 

삼아제약 2.4%p, 비씨월드제약 2.3%p, 일양약품 1.8%p, 경동제약과 종근당바이오 1.6%p, 종근당과 JW중외제약 1.5%p, 동구바이오제약 1.4%p, 신신제약 1.3%p, 휴온스와 명문제약 각 1.1%p, 경보제약과 알리코제약, JW생명과학 등이 1.0%p 등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적으로는 CMG제약이 225.1% 늘린 것을 비롯해 삼천당제약 154.3%, 명문제약 103.7% 등 3개사가 세자릿수 증가폭을 보였으며, 신신제약 99.8%, 삼일제약 84.4%, 알리코제약 84.1%, JW생명과학 69.6%, 유유제약 47.5%, 삼아제약 45.7%, 광동제약 44.6%, 경동제약 44.1%, 유한양행 40.2%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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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안국약품 35.9%, 종근당바이오 35.3%, 동구바이오제약 34.9%, 테라젠이텍스 33.0%, 에스티팜 31.9%, 셀트리온제약 30.5%, 휴온스 30.4% 등 7개사는 30% 이상 투자액을 늘렸다. 

 

가장 높은 비율과 투자금액은 단연 한미약품으로, 18.7%인 1,02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 16.9%, 에스티팜 15.4%, 비씨월드제약 15.3%, 대웅제약 13.3%, 유나이티드제약 13.0%, 부광약품 12.7%, 종근당 12.5%, 코오롱생명과학 12.3%, 동아에스티 11.6%, 일양약품 11.5%, GC녹십자 11.0%, 삼진제약 10.1% 등 13개사가 두자릿수 투자비율을 보였다.

 

유한양행 9.8%, 현대약품 9.7%, 일동제약 9.6%, 대원제약 9.3%, 안국약품 9.2%, CMG제약과 씨트리 8.7%, 삼아제약 8.1%, 신풍제약 8.0%, JW중외제약 7.8%, 동구바이오제약과 에스텍파마 7.4%, 휴온스 7.2%, 종근당바이오 7.1%, 보령제약과 환인제약 6.9%, 신일제약 6.8%, 삼천당제약과 대화제약 6.5%, 파마리서치프로덕트 6.2% 순이다.

 

금액으로는 한미약품(1,020억)에 이어 GC녹십자 712억, 유한양행 690억, 대웅제약 665억, 종근당 628억, 동아에스티 340억, 일동제약 254억, JW중외제약 206억, 보령제약 170억, 유나이티드제약 142억, 대원제약 138억, 삼진제약 122억, 휴온스 121억, 일양약품과 제일약품 106억, 한독 101억원 규모다. 

 

부광약품 97억, 한올바이오파마 91억, 동국제약 89억, 코오롱생명과학 86억, 동화약품 80억, 신풍제약 74억, 현대약품 66억, 안국약품 65억, 영진약품 64억, 삼천당제약 57억, 광동제약 52억, 에스티팜 51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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