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연구용역 단독 응찰에 유찰… 식약처, 입찰 재공고

23일부터 27일까지 입찰 진행…계약 체결 후 11월 3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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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국제일반명 도입으로 홍역을 치렀던 제네릭과 관련한 연구용역 한차례 유찰돼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라장터에  `제네릭 의약품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의 입찰을 재공고했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 공고가 단독 응찰로 유찰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구용역은 혈압약(발사르탄) 사건으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품질향상 및 국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국회, 언론)와 국내외 제네릭 의약품 관리제도, 동등성 관리 기준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 추진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실제 사업은 제네릭 의약품의 품질 신뢰성 제고와 사용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제네릭 의약품 환경 분석을 위한 기초 조사 △국내 제네릭 의약품 품질 신뢰성 제고 방안 마련 △국내 제네릭 의약품 사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지난 공고와 배정예산은 물론 사업기간도 계약체결일로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로 동일하다.
 
다만 지난 5월 국제일반명이 논란이 되면서 취소됐던 공고 역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간인 11월까지 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연구기간은 짧아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경우 실제 입찰은 오는 23일부터 개시돼 27일 마감하고 당일 개찰할 계획이다.
 
결국 입찰 이후 절차 등을 생각하면 9월부터 실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입찰 마감 이후 약 2달 가량으로 사업 기간이 사실상 3분의 1 수준이 된 것.
 
한편 제네릭 연구용역은 첫 공고 당시 국제일반명에 대한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의료계에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공고를 취소, 내용을 재정리해 재공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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