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문 케어 저지, 감옥가도 옥중 투쟁하겠다"

18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전국 의사 대표자 300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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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문재인 케어에 이어 정부가 원격의료를 추진하자 의사들의 반발은 더욱 커졌다.

급기야 전국 의사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인 자리에서 의사단체 수장이 옥중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자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사진>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쟁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최 회장은 "잘못된 정부의 의료정책이 있다면 전문가인 의사들이 나서 반드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만약에 감옥에 가야 한다면, 1년이든 2년이든 3년이든 옥중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 의료계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잘못된 정부의 정책에 맞서고 대책을 마련해야 죽어가는 한국의료를 살려낼 수 있다. 더 이상 무기력함과 나약함은 한국의료의 미래와 국민건강을 위해 용납될 수 없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서자"고 투쟁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의사들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반대투쟁을 비롯해 2014년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저지투쟁, 2017년 시작된 문재인 케어까지 강경한 반대 투쟁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지대로 정책이 진행되었으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원격의료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회장은 "국민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려는 의사는 범죄자의 굴레를 써야 하고, 최선의 진료를 가로막는 주범인 문재인 케어를 정부는 안하무인격으로 확대해 건강보험종합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의사들은 더 물러날 곳이 없다. 이젠 무기력하게 용인해주고, 묵과해준 지난날을 청산하고 배수진을 칠 때이다"며 "의사들이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본인과 40대 집행부는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에 임할 것이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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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과 의쟁투는 단식에 이어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진행하며 잠자고 있는 13만 의협 회원들의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하고 있다.

나아가 의사회원을 동참을 호소하며 재차 하나로 뭉쳐 역경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오늘 전국의사대표자대회는 우리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원하는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힘과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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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ㅇㅇ 2019-08-18 20:48

    의사선생님들의 힘이면 충분히 문케어 막아낼 수 있을거라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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