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2019 개막‥'병원-산업' 상생협력 발전 도모

국내외 경제 어려움 속 '헬스케어 산업' 자신감‥"4차 산업혁명 시대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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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400여개 의료산업체가 참가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K-HOSPITAL FAIR'가 개막했다.

병원협회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인 보건의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기대와 원동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대한병원협회 '2019 국제 병원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2019)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HOSPITAL 2019는 인공지능, 정밀의료, 빅데이터, 병원 경영 및 마케팅, 의료친화적 건축, 응급의료까지. 병원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전시회와 세미나로 녹여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위 사진>은 최근 일본과의 경제 관계 악화 등 국내외 경제 어려움을 언급하며, "걱정하기보다는 힘을 합쳐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어떠한 경제 보복과 제재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진 게 대한민국 병원, 의료계다"라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올해 K-HOSPITAL에는 경쟁력 있는 의료산업체 400여개가 참여했다. 다른 곳에 의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우리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오늘 이 자리에서 보여주겠다"며, "세계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데 걸맞은 박람회로서, 박람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뒤이어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박능후 장관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노 실장은 "오늘의 행사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의료산업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다"라며,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과 자본, 시설, 첨단 의료기술과 높은 IT 역량 등으로 세계시장의 경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정부는 바이오 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자 바이오헬스 핵신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향후 병원,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의 공동 연구를 지원할 것이며, 여기에서 병원이 연구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과 산업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K-HOSPITAL 2019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406개 부스 규모로 160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 정보 시스템 등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담아낸 특별전과 4차 산업/병원 IT, 스마트병원, 병원마케팅, 병원건축/디자인, 구매물류, 감염관리, 정책·법률 등 총 8가지 주제를 담은 학술대회 및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대규모 부스로 선보여 높은 기대를 모았다.
 
그간 전국 26개 상급종합병원과 22개 ICT·SW 기업들이 참여한 AI, 정밀의료, 빅데이터 연구 등의 성과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32개 세션 150여개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4차산업/병원IT, 스마트병원, 병원마케팅, 병원건축/디자인, 구매물류, 감염관리, 정책·법률 등 총 8개 주요 주제를 선정하여 병원 관계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닥터앤서, 정밀의료 특별관 부스 참여와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핵심 세 가지 사업,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기반 정밀의료 응급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외 병원 ICT 기술 적용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더불어 K-HOSPITAL 기간 동안 전국 병원의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메디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병원 설비 및 의료기기 구매 발표회 및 1:1 상담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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