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이어지던 제약·바이오, 안국약품 '가뭄의 단비'

신약 후보물질 도입에 이틀째 강세…제약업종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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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바이오 업계가 잇따른 악재로 인해 침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안국약품의 신약 후보물질 도입 계약 소식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를 비롯해 에이치엘비와 유틸렉스, 신라젠의 임상 지연 또는 중단, 제넥신·툴젠 합병 무산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각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가는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바이오 업체들이 주로 상장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9천 이상을 기록했으나 5월에는 8천 선으로 내려앉았고, 7월에는 7천 선까지 떨어졌으며, 급기야 이달 들어서는 6천 선까지 주저앉았다.
 
특히 신라젠 펙사벡의 임상 3상시험에 대한 무용성 평가 결과가 전해진 직후였던 8월 5일에는 제약업종 지수가 6998.99에서 6281.28로 10% 이상 떨어지면서 크게 휘청였고, 이후 지난 19일까지 침체가 이어졌다.
 
그러나 20일 안국약품이 인공항체 리피바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레피젠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이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안국약품의 주가 상승과 함께 제약업종 지수도 크게 뛰어올랐던 것.
 
20일 안국약품의 주가는 1만1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21일에도 5.75% 오른 1만1950원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제약업종 지수도 20일에는 전일 대비 4.03% 오른 6583.20으로, 21일에는 2.79% 오른 6766.69로 마감했다.
 
결과적으로 안국약품의 신약 후보물질 도입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됐고, 이는 그동안 침체됐던 제약주까지 끌어올리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은 물론 안국약품의 상승 효과도 단기간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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