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vs 간호조무사 감정 골 심화‥간호사, 국민청원 맞불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위해 협회 차원에서 투쟁‥간호사, SNS와 국민청원 통해 반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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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인정 문제를 놓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단체 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 장외 투쟁도 격화되고 있다.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협회장의 1인 시위, 촛불집회에 이어 오는 10월 10만 간호조무사 연가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쟁취 집회
 
적극적인 투쟁 의지를 피력하며, 행동하고 있는 간무협과 달리 그간 의료법 개정안의 저지를 위해 성명서 발표, 보건복지부 앞 집회 등을 감행해 온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비교적 소극적으로 현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실제 의료 현장에서 서로 협력해야 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에도 미묘한 감정싸움이 발생하면서, 일선 간호사들이 앞장 서서 SNS,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문제의 저지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원인 A씨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지난 8월 22일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인정 주장을 규탄합니다. 정부에게 묻습니다'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올해 초 국가시험을 통해 간호사가 됐다고 밝힌 A씨는 간무협이 몇 해 전 일정한 경력이 있고 추가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와 같은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며,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정할 경우 이 같은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몇 해 전 협회 영문이름을 'KLPNA(Korea Licensed Practical Nurses Association)'으로 개정해 간호사들로부터 반발을 산 바 있다.

엄연히 말해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같은 '면허' 소지자가 아닌 '자격' 소지자이기 때문에 LPN이 아닌 CNA(Certificated Nurse Assistant)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A씨는 "어떠한 고등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학원에서 단기간 교육을 받고 병원에 몇 년 근무한 것으로 어떻게 LPN과 RN 수준으로의 진급을 요구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공식 명칭에서 LPN을 빼라"고 촉구했고, 현재(27일 기준) 5만8천여 명의 참여인원을 돌파했다.
 

또 청원인 B씨는 같은 날 22일 '간호조무사의 명칭을 조무사로 바꿔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올려 현재(27일 기준) 청원 동참인원이 8만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A씨는 "같은 '간호'라는 명칭이 달려있다고 조무사학원에서는 'ㅇㅇ간호학원'이라며 마치 간호사를 양성하는 듯, 의료인 양성 기관인척하고 있고, 일부 조무사들은 자신들을 간호사라고 표현하며 의료인을 사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간호조무사들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 이건 명백한 의료인인 간호사에 대한 무시이며, 권리 침해"라며, "법적으로 '간호조무사'가 아닌 '조무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그들이 더 이상 선을 넘지 아니하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

이처럼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 감정싸움으로 번진 배경에는 간무협의 의료법 개정안 통과 요구가 단순히 간호조무사의 권리 보장의 차원을 넘어 간호조무사를 '간호사' 혹은 '의료인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간호조무사협회는 사실과 다르다며, '학원 출신'이라는 딱지로 홀대받는 간호조무사 직역을 보호하고, 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법정단체 인정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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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실명제간호 2019-08-28 11:09

    개인병원과 대학병원을 비교하는게 올바른건가요 흐름에 맞게 책정하고 책임지는게 맞죠 대학병원은 간호부가 있어

  • 조무조무 2019-08-28 11:41

    간호학과 가고싶다! 간호학과 야간대 다시좀 만들어주세요 돈버는 입장이고 가장입니다 조금더 발전하고싶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 야간대 간호학과좀 만들어주세요

  • 가노 2019-08-28 12:41

    님이 돈 벌어서 주간대학 다니세요 ^^ 전국에 간호학과 있는 학교만 200개가 넘는데 거기서 더 간호인력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 직장 다니고 애 키우면서 학교 다니시는 간호학생 엄청 많습니다. 가장이라는 이유 하나로 이득 보려 하지 마세요.

  • 어이없 2019-08-28 13:03

    그만좀해라 조무사들아 .무식한티 내지말고 제발 그만좀해 조무사들아

  • 꺄륵 2019-09-01 02:46

    야간대학도 찾아보면 꽤 있었어요! 등급이 좀 높은지라ㅠㅠ수능준비 하셔서 전형중 하나 찾으시면 대학 들어가실 수 있을거에요!!

  • 사고치는 간호사 2019-08-28 13:59

    무식하다고 막말하는간호사야 그런너는 환자확인안하고 피검사막하냐 검사도 바꿔서 하게만들고 그만하자

  • 조무사야 2019-08-28 16:55

    피검사를 간호사가 처방하냐 검사도 의사가 처방하고 감사하는데 먼 개솔? 그리고 니네들 어이없는 사고가 더 많거든? ㅋㅋㅋ

  • 개념없는 조무사 2019-08-31 20:02

    응~ 그래서 조무사 너는 4개월 된 애기한테 주사 잘못 놔줬나봥ㅎㅎㅎㅎ 너나 그만행><

  • 꺄륵 2019-09-01 02:47

    피검사는 간호사가 아니라 임상병리사가 진행합니다! 피를 뽑고 분석해서 확인,판단 해서 의사에게 내려보내는거에요!

  • 꺄륵 2019-09-01 02:51

    아 물론 간호사님들께서 할때도 있어요!!

  • ㅇㅇ 2019-08-28 15:03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인정 규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210

  • 진단검사의학과 2019-08-28 17:32

    피검사를 어디서 돌리는줄도 모르고 가짜간호사 병동잘못내린 피검사 두명의환자꺼 서로다르게 검사 기억안나니

  • 조무사 2019-08-29 00:53

    검체 내리기는 조무사가 할 일인데 간호사가 내리게 하면
    조무사들은 병원에서 일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간호사가 환자 채혈도 하고 검체까지 내리면 조무사는 화장실에서 폰 하고 있엇나?

  • 기억못하네 2019-08-29 07:02

    환자a와 환자b씨 채혈해 서로 다른 이름바코드붙이는거 간호조무사가하니 채혈을 한두번이어야 말을 안하지 환자확인 똑바로하고 채혈하라고 남의탓으로 덮으려하지말고

  • 차별의 나라 2019-08-28 19:55

    간무사들 대학에 더 배우러고 간호조무사과 만들려고 힐때 반대한게 누구인데 고졸 출신이니ᆢ 학원 출신이니ᆢ

  • 차별이아니라공산주의 2019-08-29 00:52

    조무사들 간호대학 설립하던게 1급 실무사, 2급 실무사 과정으로 간호사 승격 과정 아니었나요?

    치위생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4년제 의료기사님들
    법정단체 및 의료인 승격을 반대하던 '비의료인, 일반인' 조무사들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

  • ㅉㅉ 2019-08-31 20:00

    조무사과 만들어서 배울게 뭐가 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뭐 4개월 된 아가한테 주사 잘못 놔준 사람보면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하긴 하겠다ㅎㅎ

  • 조무사 2019-08-29 00:50

    간호사가 되고 싶으면 간호대로 가시길
    간호대만 가면 의료인이 될 수 있고, 조무사들이 원하는 간호사의 페이를 받을 수 있는데
    조무사 되서 의원급, 중소병원에서 10년 20년 일했다고 간호사 되게 해달라고 떼 쓰고
    진짜 부끄럽습니다.

    의원에서 영양제 주사 좀 놔 보니까 종합병원,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얼마나 갈려나가며
    일하는지는 안 보이고 간호사 연봉만 눈에 보이는 조무사님들

    간호사 복지, 간호사 페이를 받고 싶다면 4년제 간호대 가세요.
    간호대 학생들이 돈 많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니는 건 아니잖아요?

    의원에서 감기주사 놔주면서 10년 일한 조무사가 종합, 대학병원 신규 간호사보다 일 잘한다는
    발악 좀 그만하시고 현실을 보세요.

  • 갆ㆍㄷ 2019-08-29 01:56

    저기간호사님들아 적당히하세요 우리가왜 그런욕을 먹어야합니까? 실상 어느병원을가도 실습적인것은 조무사들이더잘하는데 간호사들 주사 못놔서 욕마니들드시드만

  • 이건뭐 2019-08-29 03:23

    실습적인거 뭐요? 침대시트깔기?

  • . 2019-08-29 15:02

    임상에서 주사놓는것만이 간호입니까? 간호의 의미도 제대로 모르면서 계속 선을 넘으시는거 안부끄러우세요?

  • 갆ㆍㄷ 2019-08-29 01:58

    머리에든지식으로는 우리가좀부족할지몰라도 그렇게 대놓고무시하면안되죠 아무리 대학을 나오셧다고 해도 정말기분이안좋네요 물론잘못한부분도있지만 저렇식으로 하면 좀그렇지않나

  • 2019-09-19 17:33

    저런식으로 한게 뭔데요 ?? 해야할 일을 하는것인데요? 간호조무사쪽이야말로 저런식으로 떼쓰는게 창피하지않나요? 나같으면 창피해서 고개못들고다닐거같은데 .. 당당하고싶으면 4년제 대학나와서 국가고시 시험보고 면허증 취득하세요

  • 이상학 2019-08-29 09:21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상식적으로 어떻게 같습니까!
    간호사도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될 수 있듯이, 간호조무사도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달려있겠지요. 다만 국가에서는 그에 맞는 사다리를 만들어 놔야합니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사를 보조해서 보다 원활한 환자 보호를 위해 힘쓰기 바랍니다.
    의사가 파업을 해도 병원은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간호사가 없으면 그 순간 병원업무는 마비될만큼
    간호사 역활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간호조무사도 그점 아시고, 직무에 충실하길....

  • 간호사 2019-08-29 18:06

    의사대신 오더 넣으랴.. 병리사 대신 채혈하랴.. 보호자 없는환자 간병하랴.. 조무사 시키면서 눈치보랴..

  • 음.. 2019-08-30 02:42

    운전면허없는데 영어로 '운전 실무 면허증 소지자 협회 '라 사칭한 협회가 차몰고 다니면서 우리 권리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면 인정해주시길...운전경력도 있겠다...면허 그게 중요한가요?? 2종차 탑승해서 발은 담가봤으니 느낌아니까 버스도 몰아볼게요..말리지마시길..

  • 정혜정 2019-08-31 15:45

    의사는 처방을내지만 환자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성태를 보고하고 상황에 대처하려면 의학적 지식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구분되어야 한다~

  • 머리는 생각을 하라고 있는 것이다 2019-08-31 16:21

    빙 신들인가? 이세상 어디에도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생각해주는곳 없어.. 미국도 certified nurse 자격증이고요 자격증이랑 면허증 차이를 모르는겅가.... 아니 왜자꾸 의료인시켜달라구 징징대는지... 하고프면 간호대학 4년 졸업하고 정신간호학 간호관리학 지역사회간호학 이런것도 다 배우고와라

  • 간호학생 2019-09-01 18:18

    간호학과 주간으로 다니는데요.. 거의 모든과목 시간표를 간호학과에서 짜줍니다. 주중 4일은 9시부터 6시까지 강의 듣습니다 1학년때는 공강이 끼어있어 널널한 편이지만 학년 올라갈수록 공강이 사라집니다. 3학년부터는 실습나가야해서 거의 공강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업마치면 집와서 저녁먹고 11시까지 복습합니다. 수업이 없는날은 과제를 하구요..저희학교는 과목 하나에 과제가 최소 2개씩은 있습니다. (이어서) 간호학과 실습은 3학년부터 한학기에 총 6주 나갑니다. 하루에 9시간씩이고 저희학교는 나이트 실습은 안해서 데이와 이브닝만 나갑니다. 일주일에 최소 1번이상 실습담당교수님과 컨퍼런스를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다양한 과제를 합니다. 실습지에서는 수선생님이 오티해주신 것을 하구요. 실습병원은 배정받아서 나가는데 집이랑 너무 먼 곳이 걸리면 학교에서 숙소구해주면 거기서 지내고 안 구해줄 경우 개인 사비로 고시텔이나 모텔 등을 잡아서 실습을 합니다. (이어서) 4학년 2학기에는 국가고시에 몰두하는데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가 부족하다보니 열심히 공부하면 대부분이 붙을수있도록 시험을 출제합니다. 하지만 그 양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점점 사례형문제로 주어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추세이기도합니다. 합격율이 높은 만큼 자신이 떨어지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에 기를 쓰고 공부합니다. 요즘에는 환자 증상과 검사결과를 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해서 그때 취해야할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를 찾는 식으로 문제가 나옵니다.

  • 간호학생 2019-09-01 18:51

    간호사 국시 다붙는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글씁니다.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가 부족하다보니 열심히 공부하면 대부분이 붙을수있도록 시험을 출제합니다. 하지만 그 양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점점 사례형문제로 주어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추세이기도합니다. 합격율이 높은 만큼 떨어지는 것이 굉장히 부끄럽기 때문에 기를 쓰고 공부합니다. 요즘에는 환자 증상이나 검사결과를 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해서 그때 취해야할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를 찾는 식으로 문제가 나옵니다.

  • 기획실 2019-09-01 23:00

    협회 배부르는일이지 간호조무사의 권위가 높이지는건 아니지 ?
    조무사들 이용하여 선동하지 말라 ..
    간호대 4년 동대학원2년 합6년이다 ... 의대도 6년이면 의사자격 시험본다 ..
    학원다닌 애들하고 어떻게 비교를하는지
    그나마 먹고살고 없다고 하도 징징거려 의원급에서 의료행위 허용해주니 이제는 뵈는게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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