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중남미 진출…3제 복합신약으로는 국내 최초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 1000만불 규모 수출 계약…2020년 허가 신청·2021 출시 예정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2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의 고혈압치료제 중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3제 복합신약이 이 시장에 진출하는건 최초다.
 
한미약품은 멕시코의 중견 제약기업인 실라네스(SILANES)社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실라네스에 두 제품의 완제품을 5년간 약 1000만불 규모로 수출할 계획이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중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 2분기부터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과 함께 실라네스로부터 1차 마일스톤을 수령했으며, 제품 출시 후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마일스톤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는 한미약품의 국내 최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씩을 각각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을, 아모잘탄큐에는 고지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해 ‘Rosuvastatin’ 성분을 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실라네스와의 계약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다양한 복합신약들의 해외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한미약품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은 현재 코자XQ란 브랜드로 MSD를 통해 글로벌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지혈증치료 복합제인 ‘로수젯’ 역시 MSD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제품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자회사 흡수 합병 카드 뽑은 삼성제약, 경영 효율화 이뤄질까
  2. 2 방문목욕 요양보호사 1인이 하면 급여환수?‥法 "처분 부당"
  3. 3 의협 "수술실 출입 관리 강화… 또 의료기관 의무만 강요"
  4. 4 동물용 구충제가 암 치료?… 약사회 "펜벤다졸, 항암제 아냐"
  5. 5 위축된 투자심리, 헬릭스미스가 뒤집을까
  6. 6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산업계-의료현장 간 '미스매치'?
  7. 7 "요즘 애들 참을성 없어?"‥간호사들 '세대차이' 극복 노력
  8. 8 삶의 질↑·당뇨병↓..고도비만환자 '위절제·우회술' 필요성 강조
  9. 9 계속 커지는 다국적사 '제약 노조'‥'갈등' 해결의 열쇠는?
  10. 10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도 FDA가 명운 가르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