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퍼듀파마 파산보호 신청서 제출

'오피오이드' 집단소송으로 거액 지불금 압박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오피오이드'가 함유된 진통제 '옥시콘틴'의 판매를 둘러싸고 2000건이 넘는 집단소송에 휘말린 미국 퍼듀파마가 15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퍼듀파마는 거액의 소송비용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하고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자체와는 화해가 성립되지 않고 있어 해결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오피오이드 진통제는 기존 약에 비해 의존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0년대에 출시됐다. 하지만 남용으로 인한 중독환자가 급증하고 위험성을 제대로 주지시키지 않아 제약회사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퍼듀는 오피오이드 진통제의 점유율이 높고 과거 적극적인 판매확대 수법이 드러나면서 비판의 화살이 쏟아졌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퍼듀 창업자인 데이빗 새클러는 지난달 집단소송 변호단에 최대 120억달러의 지불을 포함한 화해안을 제시하면서 대부분의 원고측과 잠정합의했다. 하지만 매사추세츠주와 뉴욕주 등은 이러한 지불부담이 충분치 않다며 화해안을 거부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제약사 스폰 배제 논란…정형외과vs류마티스 갈등?
  2. 2 리베이트죄 제약사 직원 '무죄'‥法 "식사비 인정"
  3. 3 공익신고 현실로?…'품질 부적합' 메디톡스 악재
  4. 4 수술실 출입관리 강화 D-7‥의료기관 준비 분주
  5. 5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준수현황, '모니터링' 시행
  6. 6 제약·바이오주 금융당국도 주의 당부…투자 형태 변화 될까
  7. 7 [분석: 유산균 시장 변천사]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뜨겁다"‥ 100여 업..
  8. 8 김포요양병원 화재로 본 사후처리 '민낯'‥요양병원 죽이기?
  9. 9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제재 '집행정지' 확정
  10. 10 다국적 제약사 M&A 정말 '장미빛'일까?‥좋은 예와 나쁜 예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