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정기총회 일정 단축… 늦어도 2월 말 마무리 가능

약사회 제2차 이사회서 통과… 역대 회장 추모식, 1회에 한해 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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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각급 약사회 정기총회 일정이 단축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3월 중순경 진행되던 대한약사회 총회가 2월 말에 치러질 수 있게 된다.
 
이는 2일 진행된 대한약사회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제규정 개정 안건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규정 개정에 관한 안건인 '지부·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내용을 보면 지부 총회 개최일을 2개월 이내에서 2월 20일 이내로 변경하고 분회 총회 개최일을 1월 이내에서 1월 20일 이내로 각각 변경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총회 개최일을 2월 이내에서 3월 이내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정관 개정(안) 승인이 반려됨에 따른 개정 내용이다.
 
복지부는 약사회 총회 개최일을 3월 이내로 변경하는 내용에 대해 복지부장관이 주무관청이 되는 비영리법인은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서,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서 등 서류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규정에 위반된다며 반려했다.
 
결국 약사회 총회를 2월 이내로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에 분회, 지부 총회 일정 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이사회에 참여한 이사들은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 분회 총회는 1월 20일 이내로 마무리 하고 지부 총회는 2월 20일 이내로 끝내도록 했다. 자연스럽게 대한약사회 총회도 2월 말 개최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서는 역대 회장 추모식 개최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유가족이 요청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추모식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장의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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