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기관 지정 본사업 열기 뜨겁다‥30개 모집 68개 지원

재활의학회, 재활의료기관 지정 개수 늘릴 것 복지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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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재활의료기관 지정 사업에 대한 재활의학과의 반응을 소개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재활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 기간을 끝내고, 내년도 본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헌 재활의학회 이사장은 "30개 병원을 지정하려고 했는데, 현재 68개 병원이 지원했다. 생각보다 많은 병원들이 지원을 했다. 복지부에 자격이 되는 병원들이 있다면, 병원 숫자를 더 늘려서 제대로 된 회복기 재활병원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복지부 차원에서도 재활의료기관 지정 개수를 무한대로 늘리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사장은 "재활의료기관 지정 기준이 높아 병원들이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처음하는 사업에 대한 병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이 제도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학회에서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학회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 외에도, 커뮤니티케어 등 정부 정책 사업에 있어 적극적인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회는 조기집중기-회복기-유지기(생활기)로 이어지는 재활의료전달체계 연속성을 확립하기 위해 '재활커뮤니티케어 관련 정책 개발사업', '전달체계 및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환자평가도구 고도화 연구', '재활의료전달체계 용역사업', '미충족 재활의료서비스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 와 유관학회는 전국민 건강 증진과 예방, 그리고 재활의학발전과 공공재활의료 확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작년과 올해 각각 발간된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 지침과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위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2019' 지침을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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