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 한의사, 의도적인 증인 출석 회피..'고발'조치 예정

김순례 의원 "9월24일 증인출석 인지 후 26일에 학회참석 결정"..김세연 위원장 "간사협의 거쳐 고발조치"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최근 TV방송이나 홈쇼핑 등에 출연해 과장된 질병정보를 퍼뜨리고, 이를 악용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쇼닥터' 문제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를 바로 잡고자 대표적 쇼닥터로 알려진 이경제 한의사를 종합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시키려고 했으나, 의도적으로 불출석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21일 종합국감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국민 알권리를 외면한 동시에 국감을 회피한 이경제<사진> 증인에게 고발 등 사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례 의원은 "복지위에서 증인 출석 의결은 지난 9월 24일이었다. 이경제 한의사는 해당 결정 이틀 후인 26일 일본 학회 초청장을 받고 승인했다"면서 "국회출석 피하려고 학술대회를 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도 "증인이 의도적으로 안 올 경우 고발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면서 "동행명령을 비롯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 김세연 위원장은 "국감 증인 채택 이후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출석한 것은 국회의 권위를 훼손한 것"이라며 "다만 출석 3일전까지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 출석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는 동행명령과 고발 두 가지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일본에 있기 때문에 동행명령은 불가능한만큼, 간사간 협의를 통해 고발 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부연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한의학교육 개편‥"미국식 정골의사, D.O. 벤치마킹해야"
  2. 2 211개 상장 제약사, 성장 악화-투자 위축 '설상가상'
  3. 3 메지온, `절반의 성공` 홈피 통해 진화…임상 성공
  4. 4 액상 전자담배 논란 속 의료계도 협조‥정부 권고 지지
  5. 5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 의료계-노동계 갈등 확대되나?
  6. 6 `2019 AHA`서 공개 하위분석들‥의사 선택 이끈다
  7. 7 메지온도 임상 3상 절반의 성공…하반기 기대주 아쉬움 남겨
  8. 8 "올해도 줄었다"‥ 영업이익률 6.6%로 0.3%p↓
  9. 9 "의료정책 현실화, 지역의사회부터 상향식 의견 소통 필요"
  10. 1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