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이틀 연속 약세에 루머 대응·주주 달래기 나서

단기차입급 증가 결정 이후 하락세…홈피 통해 단기대여금·특허권리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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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이후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관련 루머 등이 지속됨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의사를 밝히는 한편 단기대여금에 대한 해명과 특허권리에 대한 입장 등을 공지하며 주주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전일 대비 14.28%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10.73% 하락했다.
 
이번 약세는 지난 4일 해외 자회사간 삼각합병 진행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공시 된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이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주주 달래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과 맞물려 부정적인 소문 등이 생산됨에 따라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루머와 관련해 에이치엘비 측은 철저한 책임을 묻겠다며 악성루머를 생성, 유포하는 행위를 인지하거나, 혹은 허위내용이 게재된 글 또는 동영상을 확보할 경우 접수를 부탁한다며 주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신고된 루머 중 명백한 허위 사실이나 명예훼손 등 법적 처벌이 분명한 경우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도 "만약 설명과 이해가 부족했다고 여겨진다면 좀 더 소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공지 이후에도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단기차입금 결정이 이뤄진 대금에 대한 해명에도 나섰다.
 
330 Untitled-1.jpg이는 삼각합병을 위해 보유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을 담보로 1,800억원을 10일간 단기 차입한 것으로, 엘레바 주주는 자신의 보유주식을 에이치엘비에 매각하고 대가로 에이치엘비주식을 교부 받는 형태로 엘레바 지분 100% 확보 및 삼각합병 완료된다는 것이다.
 
이에 단기대여금은 합병을 위해 진행되는 단기자금의 성격이며, 일정에 따라 11월 15일 이전 전액 상환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에이치엘비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리보세라닙 특허권리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이는 항서제약의 경우 리보세라닙 염조성물 특허를 국제출원했으나 상호 협력 계약에 따라 중국 내 전용실시권만 보유하고 있을 뿐 중국외 지역 글로벌 전용 실시권은 엘리바로 확정됐다는 입장이다.
 
결국 이같은 해명들은 최근 이어지는 약세를 극복하기 위한 성격이 강한 만큼 에이치엘비의 노력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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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진짜기사 2019-11-07 06:59

    현 상황에 대해서 잘 쓰셨네요. 추천합니다.

  • 석현동 2019-11-07 07:49

    무조건 까는 기사가 아닌 객관적인 입장의 기사 좋습니다.

  • namgang22 2019-11-07 08:20

    진정성 잏는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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