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Q 실적 기대치 부합에 4분기 넘어 2020년도 기대감

증권보고서 셀트리온 긍정적 평가 이어져…새 제품 매출 확대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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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에 새 제품의 매출 확대 등 2020년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셀트리온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전망인 6일 공시 된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며, 영업이익이 재성장있고, 2020년 새 제품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주요 투자사들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해 추정치와 예상에 부합한다는 판단을 내리며 3분기부터 실적이 전환됐다고 봤다.
 
또한 2020년 성장 동력에 대해서는 미국 시장과 램시마SC 등을 꼽으며 신 제품 출시와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선 이번 매출의 성장은 신제품 출시 준비에 따른 공급 확대로 평가했다. 이는 미국 트룩시마 출시와 내년 1분기 램시마 SC 런칭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와 테바사의 아조비(Ajovy) CMO 공급계약에 따른 매출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2020년 성장 동력 역시 미국 시장 진출과 램시마SC의 매출 확대 등으로 평가했다.
 
대신증권 보고서에서는 "편의성을 강화한 램시마SC 유럽 시판허가 및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출시가 전망 된다"며 "특히 트룩시마는 유럽 처방 데이터 확보 및 미국 퍼스트 무버를 강점으로 빠른 점유율 확대 기대하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램시마 SC와 트룩시마 공급 증가가 이어지고, TEVA향 아조비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종 판매사가 통상 9개월 이상의 재고를 확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 실적 가시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하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셀트리온의 고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미국에서 인플렉트라가 사보험사에 등재되기 시작하면서 2020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트룩시마가 올해 4분기, 허쥬마가 2020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되면서 셀트리온 그룹의 고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완공된 셀트리온의 1공장 신설라인은 현재 process validation(PV) 중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용 생산 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셀트리온은 CMO 캐파를 확보해야 할 만큼 생산 캐파가 부족한 상황으로 1공장이 상업용 생산만 가능하게 된다면 가동률이 올라오는 것은 시간문제라 할 수 있고 올해 3분기부터 셀트리온의 실적은 완벽하게 턴어라운드에 성공,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연내에 유럽에서 허가될 램시마SC의 적응증이 내년에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IBD로 확대 된다"며 "최근 발표된 2019 UEGW에서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임상데이타로 보면 IV제형과의 유효성 및 비열등성이 확인돼 무난하게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의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초기 판매 반응도 중요하다"며 "테바 입장에서는 항암 판매 채널이 잘 갖추어져 있고,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마케팅이 기업가치의 유효한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 역시 "램시마SC(미국 2022년 승인 예상)제형은 9월 유럽 CHMP 판매 승인 권고로 빠르면 11월 유럽 승인이 예상되고 연말 트룩시마, 2020년 초 허쥬마의 미국 런칭도 준비 중으로 신제품 런칭 준비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매출확대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파트너사의 9개월 재고물량 확보 이후, 2020년 추가적인 생산물량은 런칭 후 시장 점유율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럽지역 램시마 IV 제형의 점유율이 59%인 상황 에서의 램시마SC의 출시는 빠른 시장 침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미국에서는 10월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어 매출 증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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