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R&D기반 성장 추구…내년 매출 2000억 달성

지적재산권 확보 주력…콘테라 상장 추진‧기존매출 상승 등 효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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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회사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단기적으로 내년에는 기존 제품의 매출 상승 콘테라 상장 등의 요인을 활용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7일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는 The-K타워 15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성과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희원 대표는 부광약품의 사업 성과와 R&D에 대해 설명하며 현 시점의 매출 등을 분석했다.
 
유 대표는 "리보세라닙을 제외해도 매출이 증가했는데 이는 영업시스템을 바꾸면서 다소 감소해던 매출이 이제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 성장‧영업이익 상승으로 R&D 투자…조인트 벤처 등 전략 다양화도
 
특히 업계 평균 성장률과 부광약품의 성장률이 비슷하며, 이같은 매출 성장의 동력으로는 신약‧신제품 출시와 OTC‧건강기능식품 새로운 유통 경로 확보 등을 꼽았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오리지널 11제품, 제네릭 22제품을 출시했고, OTC‧건강식품 역시 최근 5년간 79개 제품을 출시하는 등의 노력과 함께 홈쇼핑 등 새 유통경로 확보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유 대표는 "최근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률은 업계 상위 수준으로 이를 앞으로도 유지하려고 한다"며 "여기서 생기는 이익으로 R&D 투자와 배당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의 매출 성장에 더해 R&D를 통해 더욱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에도 "라이센스 인‧아웃, 공동개발을 잘해왔던 회사지만 현재는 더 다양하게 사업을 진행 중으로 회사를 M&A 한다거나 벤처 설립,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하고 비용을 줄여서 효율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고 리스크를 줄여서 개발하고 회사 가치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콘테라 M&A와 관련해서도 원래 라이센스 계약을 요구했으나 M&A를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해당 회사의 프로젝트를 온전히 소유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발전을 계획 중이라는 것.
 
유 대표는 또 지분 5% 이상의 투자를 하는 경우, 조인트 벤처 설립 리서치 콜라보레이션 등의 전략을 소개했다.
 
JM-010‧면역항암제 등 신약 개발 역량도 강점
 
유 대표는 현재 "앞선 비즈니스 모델 하에서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8개 정도"라며 "또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역시 곧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는 CNS와 항암제에 집중할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JM-010, 면역항암제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JM-010의 경우 파킨슨 병을 치료하려다 이상운동증이라는 병을 발생하는데 이를 치료하는 물질이다.
 
미국 파킨슨 재단에 따르면 현재 파킨슨병 환자가 1천만명으로 5년뒤 50%, 10년 뒤 90%의 환자에게서 이상운동증이 생긴다는 것.
 
이에 이상운동증에 대한 미국시장만 약 5조원 수준으로 이미 출시된 아만타딘의 경우 부작용이 심해 아직 좋은 기회가 남아있다는 판단으로, 현재 유럽 2상 진행 중으로 미국 2상 FDA IND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조인트벤처인 재규어에서 연구 중으로 Ahr을 타겟하는 방법인 면역항암제는 면역항암제인 동시에 직접적인 항암 효과 나타내는 두 가지 작용 다하는 제품으로 이미 특허는 2개 출원 됐으며 내년에 IND 제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치료제와, 개량신약인 전립선암 치료제, 조현병 치료제 등도 현재 진행 중으로 개발에 성공하면 회사에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대표는 "이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링을 하고 있는데 이때 장점이 추가적인 파트너링이 쉬워진다는 점"이라며 "파트너링을 맺은 어떤 회사든 제2의 안트로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목표 매출 2000억‧콘테라 상장 등 기대감
 
이와함께 유 대표는 "지금까지가 장기적인 성장 방향이었다면 당장 내년의 목표는 2000억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신규파트너링과 기존 제품 매출 상승,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 헬스케어 파트 매출 상승 등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 중요한 이벤트는 콘테라 상장이 있을 것인데 일부에서는 이미 관심을 보이는 회사도 있어 여러 가지로 고민 중에 있고, 또 이를 통해 독일에서의 약가 등의 가능성을 봤다"며 "이와 함께 글로벌네트워킹 통해 비용 효율적 리스크 줄이면서 네트워킹, 파트너링 파이프라인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 대표는 "부광은 전통적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중간쯤의 형태로 지적재산권에 주로 투자를 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가는 것이 차별점이라 생각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회사 성장과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있는데 이를 R&D를 통해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물건을 가져다 팔았다면 이제 개발해서 우리 것을 팔아보겠다는 것으로 가져오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제품마다 최상의 전략을 구상해 이 중에는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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