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락셀 가격 때문에 또다시 약평위 고배..임핀지 통과

2019년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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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마시는 항암제로 알려진 리포락셀이 또다시 '비싼 가격'으로 급여 1차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제10차 2개 품목의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주(더발루맙)는 약평위에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는 심의를 받았다.
 
임핀지주는 이번 약평위 통과로 추후 건보공단 약가협상과 보건복지부 건정심을 거쳐 최종 급여로 인정된다.
 
다만 같은 날 약평위 심의를 받은 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국소 재발성 위암 치료제 대화제약 리포락셀액(파클리탁셀)은 약평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심평원 약평위 측은 "해당 약제는 임상적 유용성은 인정받았지만, 대체약제 대비 소요비용이 고가"라며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조건부 비급여)로 심의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된 금액 이하를 대화제약사 측에서 수용할 경우, 리포락셀의 급여 전환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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