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파업에 의협 개입…최대집, 노조 검찰 고발

"민노총과 전쟁 선포, 단호한 응징과 처벌 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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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비정규직의 전면 정규직화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파업 사태에 의사단체가 개입했다.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욕설 등의 피해를 입혔다고 알려지자 '환자 안전 위협' 수준으로 판단,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검찰 고발을 진행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최대집 회장은 14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 분회(이하 분당서울대병원 노조) 책임자와 노조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최 회장은 "환자 안전은 의료의 전 영역에서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원칙이며, 모든 의료서비스의 근간이 되어야 할 최우선 가치이다.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의료기관의 일원이 이를 망각하고 환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만으로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환자와 의료기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병원 노조라면 존립의 가치가 없다. 지금이라도 당장 노조를 해산하는 것만이 위해를 당한 환자와 공포에 떨어야만 했던 아이들에게 사죄하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파견·용역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두고 병원과 노조 사이에 이견이 발생했다.

바로 지난 11월 1일 서울대병원 본원에서 약 600여명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 전환하자 노조 측에서는 같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근무자 중 2017년 7월 20일 이전 근무자에 대한 제한경쟁 채용은 물론 이후에 근무를 시작한 근로자에 대하여도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7일부터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 분회 소속 400명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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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앞 인도를 점거한 노조(분당서울대병원 제공)

하지만 의협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이 욕설을 하고 환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위법행위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총파업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병원 행정동 내 병원장실 진입이 실패되자, 1층 출입구 주변을 막아섰고 과격한 시위를 벌이며, 근처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업무를 방했다. 이로인해 100여명의 원생들과 근무 직원들은 불안에 떨었다.

이어 잠긴 행정동 문을 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직원 1명이 손목인대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기도 했으며, 특히 이틀날 노조원들의 거친 시위로 인해 환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으며 이에 항의하는 환자에게 노조원 10여명이 폭력을 가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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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이는 정당한 쟁위행위의 범위를 벗어나 병원 및 환자에게 위력을 행사한 초유의 사태로서 형법 제 260조상 폭행죄 및 제 314조상 업무방해죄에 명백히 해당된다. 특히 의료기관 내에서의 폭력시위는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태러수준의 폭력사태이기에 그 죄가 더 엄중하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역직 노조의 전면 파업에 따라 병원 내 환경미화, 환자이송, 병동보조 등의 업무에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근무자 투입, 사무 및 행정 분야 근로자의 업무 지원 등 동원 가능한 방법을 모두 이용해 대처하고 있는 상황.

최 회장은 "의협은 전 산하단체와 전 병원에 공문을 발송해 민노총 소속 일부병원 노조들의 각종 폭력행위, 불법 행위들에 대한 사례를 수집해 정부 당국에 처벌과 예방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심각한 불법행위들은 직접고발해 민노총의 불법적 행위들을 발본색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민노총은 마치 무법천지라도 된 것처럼 경찰을 집단폭행하고 국회의 담당을 무단으로 넘고, 각종 정부기관과 사업체들을 폭력적으로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정부 당국과 정치권, 전 사회는 더이상 민노총의 이런 극단적 폭력, 불법 행태를 방치하고 방조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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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원리원칙 2019-11-14 11:59

    본인들 이익을 위해 환자 때리고 어린이집 앞에서 행패 부리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병원에 무분별 정규직 전환되면 앞으로 누가 병원을 믿고 찾아올까요? 잘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정규직이 전환 되더라도 공정하고 채용절차를 거쳐 자격있는 사람을 채용해야 합니다. 떼쓰고 드러누우면 다 시켜주는게 과연 정의일까요?

  • 노랑이 2019-11-14 13:35

    가제는 게편

  • 에휴 2019-11-14 14:09

    잘모르면 떠들지나 말어라. 너같은 것들 손끝에서 여론몰이 시작되는거다

  • 나그네 2019-11-21 09:31

    최대집의협 회장되고나서 그저 돈 돈 돈 돈 돈 소리밖에 더했나? 의사자기네들 목숨 안전은 엄~~~~~~~청 중요하고 환자들은 파리 목숨인지 묻고싶다 최대집니가 의사로써 의사들 권위 주요하고 목숨 소중하면 환자들부터 대우해줘라 의료사고난거보면 최대집 벌받아야되 환자한테 과잉진료 막말금지법 통과시켜라 이러면 구속될의사들한트럭이고흉기들고설칠 환자들 줄어든다 최대집같은 의사들 나오는금지 법안도 만들자! 최집이넌 의사하면안되 과잉진료나 하지마라 돈 돈돈 거리지 말고!의협회장 최대집으로 누가만들었는지알고싶다 최대집 뒤에 숨어 웃고있는 의사들 각성해라 막말은 하고싶고 과잉진료좋아하고 돈 돈 거리고 싶은데 그말 못해서 최대집뒤에 숨지마라 짜증난다! 의사대접받고싶거든 환자한테 막말하지말고 과잉진료나금지해라 의협 이기적인집단들아 좀 아파봐라! 직접당해보고 느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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