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 학술대회, 국내 개최

국내·외 전문가·석학, 재난관리 및 긴급대응 관련 세계적 모범 사례와 신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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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왕순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및 응급의료센터장)'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다.

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TIEMS, The Inter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Society)는 1993년 응급상황과 재난관리 및 긴급대응에 대한 교육, 훈련 및 관련 인증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학술기구이다. 1994년 이후 매년 국제학술대회(TIEMS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하여 다양한 재난사고의 관리와 긴급대응에 대한 정책 및 기술 변화와 국제적 협력 체계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6차 '2019 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 학술대회'는 '안전한 밝은 미래를 향하여(Toward the Bright Future of Safety)'라는 주제로 ▲재난 위험의 저감 ▲기후 변화 ▲응급상황의 인명 구조 ▲위기 및 응급 관리 분야의 교육 ▲사회의 재난 복구력 향상 ▲재난 및 긴급상황의 환경적·사회적 영향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한 위험분석 및 긴급대응과 관련된 현장기술 및 시스템 소개와 토의를 위한 워크숍과 재난 관리 및 긴급 대응에 관련된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국내 주요 안전시설에 대한 방문도 진행된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왕순주 교수는 "우리나라는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및 세월호 사고를 경험하고, 최근 태풍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번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및 위기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왕 교수는 "상호협력과 의존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제 관계 속에서 국가 간, 도시 간, 지역 간, 그리고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간의 조정과 협력을 통한 재난 관리, 재난위험 감소 및 기후변화 완화 촉진의 모범 사례와 신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공동체적인 대응체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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