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5억 매출 문전약국 매물로…매각설에 업계 술렁

일부 유통업체 등 관심…인근 약국 등 지역약사회 사실 확인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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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수도권 문전약국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모 종합병원 앞 대형 문전약국의 매각설이 돌면서 주변 약국 등 인근 약사들은 물론 일부 유통업체들이 사실 확인 중에 있다.
 
매각설이 돌고 있는 문전 약국은 해당 지역 중심가에 위치해, 해당 지역 전 약사회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국은 현재 처방조제만 월 평균 25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처방조제는 물론 일반 매약 매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기대 안정적인 매출 등을 보이는 약국인 만큼 주변 약국 등 업계 내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높은 매출 만큼 매각 대금이 관건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주변 약국가와 관련업계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해당 약국 자리가 최소한 100억원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가치는 70~80억원 정도로 얘기되기도 했지만, 최근 찾아보기 힘든 입증된 입지라는 점과 이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구조 등을 감안하면 100억원은 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물 규모가 일반 약사들이 감당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매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었지만 이 약국이 팔리지 않은 것 같다"며 "아무래도 유통업체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가 쉽고, 향후 거래에서 발생하는 기본적인 이익도 있기 때문에 업체와 매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통사의 경우에도 직영 면대 등 주변의 의혹이 집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같은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한 쉽사리 거래에 뛰어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해당 약국의 거래 여부와 관련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 매각이 성사됐다는 이야기도 유력하게 퍼지고 있어 당분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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