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남은 총선…의협 총선기획단, 정당에 선제적 정책 제시

자유한국당 이어 정의당, 민주평화당 만나 12가지 보건의료정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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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오는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의사단체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 산하 각 직역과 지역의사회에 총선기획단을 조직한데 이어, 국회에서는 야당을 차례대로 만나며 보건의료정책 제안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의협 총선기획단(위원장 이필수)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을 시작으로 20일 정의당을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한 데 이어, 26일에는 총선기획단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7일 민주평화당 면담에 이르기까지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단이 제안한 보건의료정책은 총 12가지로 ▲실효성 있는 의료전달체계 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체계 개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및 건강보험종합계획 전면 재검토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 관련 위원회 개선 ▲안전한 환자 진료를 위해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 및 의사인력계획 전담 전문기구 설치 등이다.

또한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및 자율징계권 확보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진료환경 보호법 제정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근절 ▲원격의료 규제자유특구 사업 중단 및 대면진료 보완 수단 지원 강화 ▲국민 조제선택제도 시행 등 올바른 보건의료제도를 확립하고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방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협 총선기획단 이필수 위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모았다"며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국민 건강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보건의료 정책제안서에 담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의료정책을 큰 틀에서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결정은 국회에서 진행하는데, 제도나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 역시도 입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가능하기에 총선의 결과가 중요한 것.

이에 총선기획단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 과정에서 의협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정책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 보건의약단체 중 가장 먼저인 지난 5월 2일 개최된 제50차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구성이 의결됐다.

특히 16개 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각 지역 및 직역에서 30여 명의 위원을 추천받았고 6월 24일 마침내 총선기획단이 조직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각 지역·직역의사회 차원에서 총선기획단이 만들어졌는데, 이를 통해 각 정당에 책임당원 가입, 각 정당 주요 후보자들과의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의료계가 제안하는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정당 지지방안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의협 총선기획단은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정책단체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의협이 제시한 정책의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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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돈에미친의협 2019-11-29 15:07

    원격의료하는 선진국들은 환자가 다 죽었냐?..... 미국은 의료비 비싸다구? 그건 의료체계가 달라서 그런거지 그게 원격의료 때문이냐?...... 의료민영화라고?..... 개지랄을 해라...... 국민들이 미리 건강 챙겨서 병원 안오면 돈벌이 안될까봐 걱정되니? ..... 1분 상담하려고 하루를 소비하는 짓을 3년동안 하고 있는 사람 생각해 봤니??? 개샛끼들아..... 병원가면 아무것도 안해 그냥 괜찮냐 어디 불편한데 없냐 그것 물어보고 날짜 지저어ㅐ서 다시 오라고 한다..... 그런건 전화로도 얼마든지 물어볼수 있는 거 아니니?.... 쓸데없이 시간버리고 교통비 식사값 버리고 몸뚱아리 고생하고... 그짓을 왜 시키니??..... 돈에 눈이 먼 샛키들이 의료의 발 어쩌구 핑계대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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