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근무 의사와 간호조무사, 월급 '7배' 차이

보건복지부 집계, 요양기관 종사 보건의료인력 80%가 정규직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5555555.JPG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들 중 가장 많은 월급을 수령하는 직군은 의사이며, 적은 급여를 받는 직종은 간호조무사인데 이들의 급여차이가 7배 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양기관 근무 인력 평균 월수입(세전, 기본급, 고정수당, 정기상여금, 제 수당, 복리후생비 등 포함)은 의사 1,342만 원, 치과의사 1,002만 원, 한의사 702만 원, 약사 555만 원, 한약사 319만 원, 간호사 329만 원(신규간호사 276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간호조무사 186만 원, 물리치료사 286만 원, 작업치료사 226만 원, 임상병리사 294만 원, 방사선사 352만 원, 치과위생사 247만 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304만 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 의사와 적은 월급을 받는 간호조무사의 차이가 약 7배에 달했다.
<요양기관 종별·지역별 월평균 총수입>
(단위: 만원)
구분
요양기관
평균
요양기관 종별
지역 구분
비요양기관
평균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보건기관·
보건소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지역
의사
1,342
977
1,166
1,379
1,258
-
-
1,510
-
-
-
-
1,310
1,381
1,404
1,113
치과의사
1,002
572
799
575
-
728
-
-
1,098
-
-
302
976
1,037
969
552
한의사
702
623
706
584
601
-
645
427
-
762
-
317
716
735
598
436
약사
555
546
480
397
364
-
-
703
-
-
569
513
416
519
590
554
한약사
319
-
-
-
-
-
296
-
-
321
-
-
321
302
396
367
간호사
329
369
332
301
271
-
-
277
-
-
-
366
355
324
318
268
간호조무사
186
240
223
194
173
-
-
181
198
170
-
-
187
186
185
191
 
요양기관 종별·지역별 월평균 총수입을 비교해보면 종별로는 의사와 약사는 의원, 치과의사는 치과의원, 한의사와 한약사는 한의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상급종합병원 근무 인력이 각각 수입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의사·약사·한약사는 농촌 지역, 치과의사·한의사는 중소도시, 간호사·간호조무사는 대도시에 근무하는 인력이 각각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요양기관 근무 인력의 평균 월수입은 의사 1,113만 원, 치과의사 552만 원, 한의사 436만 원, 약사 554만 원, 한약사 367만 원, 간호사 268만 원, 간호조무사 191만 원, 물리치료사 281만 원, 작업치료사 225만 원, 임상병리사 327만 원, 방사선사 384만 원, 치과위생사 377만 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373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의 경우 요양기관 근무 인력이 비요양기관에 비해 수입이 많았으나 다른 직종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454564.JPG

고용형태를 살펴보면 요양기관 종사 인력 중 정규직 비율은 의사 85.3%, 치과의사 89.2%, 한의사 87.3%, 약사 96.3%, 한약사 89.3%, 간호사 95.3%, 간호조무사 88.9%, 물리치료사 90.8%, 작업치료사 81.4%, 임상병리사 86.7%, 방사선사 94.8%, 치과위생사 88.4%, 보건의료정보관리사 85.2%로 대부분 직종에서 80%를 웃돌았다.

비요양기관에서는 의사 83.0%, 치과의사 61.1%, 한의사 54.5%, 약사 90.3%, 한약사 88.6%, 간호사 40.3%, 간호조무사 71.9%, 물리치료사 83.5%, 작업치료사 50.9%, 임상병리사 83.0%, 방사선사 85.4%, 치과위생사 77.8%, 보건의료정보관리사 54.5%로 요양기관보다 대체로 정규직 근무비율이 낮았다.

끝으로 주당 근무시간은 요양기관의 경우  의사 45.9시간, 치과의사 45.0시간, 한의사 49.1시간, 약사 53.7시간, 한약사 45.3시간, 간호사 38.6시간, 간호조무사 36.6시간, 물리치료사 39.3시간, 작업치료사 36.1시간, 임상병리사 41.0시간, 방사선사 43.0시간, 치과위생사 37.2시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38.3시간이었다.

비요양기관 근무 인력의 주당 근무시간은 의사 42.8시간, 치과의사 42.1시간, 한의사 42.4시간, 약사 40.8시간, 한약사 41.3시간, 간호사 39.4시간, 간호조무사 36.9시간, 물리치료사 40.4시간, 작업치료사 37.3시간, 임상병리사 43.0시간, 방사선사 42.6시간, 치과위생사 33.8시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38.8시간이었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는 요양기관 근무 인력이 비요양기관에 비해 근무시간이 길었으나, 다른 직종에서는 종사 기관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20개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을 진행했으며, 총응답자 수는 1만 9072명이었다.

응답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분석이 어려운 7개 직종을 제외하고, 13개 직종 1만 8244명에 대해 조사결과 분석을 진행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진고개 2020-01-06 21:33

    일은 조무사가 7배 더 할걸?

  • 에휴 2020-01-21 21:02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조무사 자격증 하나 딴거랑 대학가서 몇년을 걸쳐 열심히 공부한 것의 차이는 당연하죠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보건용 마스크 하루 최대 1,266만개 생산, 1,555만개 출고
  2. 2 이관순 차기 이사장 "제약강국 꿈, 현실로 만들어 내야"
  3. 3 '코로나19' 장기화‥ 제약사 "이러지도, 저러지도"
  4. 4 연초 일반약 가격인상 현실화…GC녹십자 연고류 3품목 인상
  5. 5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교수|
    `갑상선암`에 급여된..
  6. 6 '코로나19', 메르스 비교 "강력 대응" vs "과민 반응"
  7. 7 제 63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 `97.77%` 기록
  8. 8 [表로 보는 뉴스]
    2019년 잠정실적 47개 상장제약기업 성적표는?
  9. 9 '벨빅' 떠난 비만치료제, 시장 구도 재편 향방은?
  10. 10 코로나19에도 행사 연 검진의학회…"불안감 해소 위해 개최"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