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 “회원 단결해 국민건강 수호·약사직능 발전 노력”

41회 정기총회 개최…공감대 형성된 제도 도입·총선 관심 촉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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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사회가 단결된 힘으로 국민건강 수호와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총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는 11일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2020년도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근희 총회의장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이광희 회장님과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여 의욕적으로 회무를 시작했고 지난 한 해는 신임 집행부가 자리 잡는 한해였다면, 올해는 신임 집행부가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광희 회장과 집행부를 지지하고 지원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총회의장은 "약국의 환경은 날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고 새해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사라질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어려움을 해쳐 나갈 것"이라며 "강동구약사회는 하나의 신념과 의지로,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오로지 국민건강 수호, 약사 직능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약국가의 불편 사항으로 꼽히는 현금영수증 발행과 관련한 불편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최근 현금영수증 발행과 관련한 내용이 전해져 이를 대비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의무발행 스티커를 수령하러 갔지만 당시에는 스티커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물론 최근에는 발부 받아서 회원들에게 배포했지만 당시에는 벌금을 부과한다고 안내를 했음에도 스티커는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결국 제도 변경을 앞두고 손발이 맞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제도를 급조하다보니 구성원이 불편해지고 특히 환자를 대면하고 국민보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약사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것이고 또 환자관리에 집중해야할 약사들의 역량을 분산 시킬까 우려가 된다"며 "올해 총선이 있는데 앞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 할 때 예측 가능하고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 불편하지 않을 제도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희억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역시 축사 대독을 통해 총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진희억 부회장은 "국가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세워지고 그래서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중요하다"며 "국민건강 증진과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한마음 봉사활동 등 늘 봉사하고 또 강동구청 구정에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를 새로 시작하는 날인데 강동구약사회 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4월 15일 예정된 총선 예비후보들도 자리해 축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국회의원은 "한마음 봉사 등 늘 나와서 봉사하시는데 감사한 마음인데 한편으로 보니까 약사님들도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에서 주는 말씀들을 경청해서 국정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이재영 전 당협위원장 역시 "앞서 심재권 의원님 말처럼 총선 때문에 온 것은 아니지만 총선이 앞에 있어서인지 앞에 여러 가지 법안이나 약사님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 요구사항이 조금더 다가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일을 할 기회가 있다면 잘 다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자유한국당 윤희석 전 당협위원장 역시 "예측 가능하고 공감대가 확보된 보건행정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현재 약사님들의 권익과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이 훼손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앞으로 권익 향상과 고충 해결에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많은 말씀을 주시면 앞으로 일하는데 있어서 많은 참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약사님들이 강동구민 건강과 인보사업에 얼마나 애쓰는지 잘 알고 있고 기회가 생긴다면 함께 이런 일들이 원활하게, 또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건강한 강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김충환 전 국회의원도 "그동안 늘 약사님들 곁에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1부 말미에는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등의 수여와 함께 제4회 강동약보 사진콘테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2019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건과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 예산(안)심의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액 1억3135만7313원과 2020년도 예산액 1억3018만14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외에도 2017년도에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진행상황 등에 대한 사항 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전영구 감사, 진희억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재영 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윤희석 전 당협위원장,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김충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권유순, 홍영태
▲강동구청장 표창: 한백효, 김형기
▲강동구약사회장 표창패: 김선미, 김현옥, 김환중, 박노정, 이기명
▲강동구약사회장 감사패: 도규웅, 이지웅, 반규인
▲강동구약사회장 공로패: 강영숙, 윤광수, 임영식, 정해국
 
<제4회 강동약보 사진콘테스트 수상자>
▲금상: 이영민
▲은상: 박미화
▲동상: 김형기
▲장려상: 차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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