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유비콜 기반 2020년도 고성장 지속 '기대'

증가하는 CMO 물량 등 성장세도 한몫…2022년, 장티푸스 백신 등 재도약 전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백신개발 및 CRMO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현재 유니세프로 공급되고 있는 유비콜의 지속적인 성장과 CMO 매출의 증가등이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16일 하나금융그룹 증권보고서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9억원(OPM, 30.0%)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다소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4분기 관세청의 춘천시 지역 백신 수출데이터(HS코드 3002.20)는 455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43% 감소했다"며 "원래 하반기 단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실제 관세청에서 집계되는 수출금액 자체는 적지만 변동대가가 적용되면서 유비콜 매출액은 대략 97억원 정도가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간으로 실제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에 공급한 유비콜 규모가 대략 320억원 규모로 4분기 실제 관세청 수출금액과 4분기 인식되는 매출 규모의 차이는 변동 대가로 인해 1,2,3분기가 과소평가되어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그룹 선민정 애널리스트는 "유바이오로직스는 12월 27일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2020년 유니세프로 공급될 유비콜 공급계약 규모는 약 395억원이 될 것임을 명시했다"며 "2019년 320억원 규모에서 약 23%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0년에도 유니세프로 공급되는 유비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SBH사의 CMO 매출 규모도 약 56억원으로 2019년 부진 했었던 CMO 부문이 2020년에는 크게 증가해 연간 7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 애널리스트는 "2020년 유비콜의 거의 확정된 성장률과 전년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한 CMO 물량을 감안하면, 2020년 탑라인 성장률은 2019년도와 유사한 30% 이상 고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2020년의 고성장 지속에 이어 장티푸스 백신 등을 기반으로 2022년에 또다시 고성장의 동력이 확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앞서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고 있는 장티푸스 백신 EuTCV는 지난해 12월 4일 필리핀 2/3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임상 일정을 고려하면 2022년부터 유니세프에 공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선 애널리스트는 "장티푸스 백신의 입찰 시장규모가 콜레라 백신의 2배 가량 된다는 점에서 장티푸스 백신이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유바이오로직스의 고성장은 충분히 예상된다"며 "콜레라 백신 또한 2022년부터 2,500만 도즈 추가 증설한 공장이 가동 되면 현재보다 콜레라 백신 생산캐파는 2배로 증가, 콜레라 백신에 대한 유니세프 공급량도 600~700억원 규모가 될 것 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SBH사가 개발하고 있는 ETEC(장독성원소 대장균) 백신인 ETVAX도 현재 임상 3상으로 2022년경 이 후 상업화가 가능해 진다면 상업용 물량 CMO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탑라인과 영업이익 모두 30%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2년 콜레라 백신 생산캐파 증설과 다른 백신들의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유바이오로직스의 또 다른 고성장 원년은 2022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유바이오로직스 2020-01-16 14:29

    올해 말까지 5만원만 갔으면~♡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7명 발생… 총 433명 확진자 집계
  2. 2 코로나19 확진자 346명으로 급증… 두 번째 사망자도 발생
  3. 3 약정원·IMS헬스에 무죄 판결내린 재판부 '고의성'에 주목
  4. 4 '양날의 검' 코로나19 응급실 폐쇄 조치 ‥정책적 결단 필요
  5. 5 코로나19 확산 우려…제약사들도 확산 방지 방안 마련 분주
  6. 6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우려 FDA·FTC 예의주시
  7. 7 진단·검사 대중화 시대… 겁협, 급여화 발맞춰 변화
  8. 8 약사 김상희·전혜숙, 치과의사 전현희… 총선 본선 직행
  9. 9 약사출신 김순례 최고위원, 총선 분당을 출마 공식화
  10. 10 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국장급 승진 발령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