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약 "처방전과 치열한 경쟁, 회원 지킴이 역할 약속"

제62회 정기총회서 강조… 회비 동결 등 1억144만원 올해 예산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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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약사회가 처방전과의 치열한 경쟁 등 어려움 속에서 회원들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16일 지오영 1층 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유경 회장<사진>은 "이번 한해도 격변하는 사회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신뢰와 존경받는 약사회, 나눔과 소통이 있는 약사회,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약사회, 성장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특별히 새해에는 소통과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시행하려 한다"며 "회원 생일방문, 라파엘클리닉 봉사, 약품물류센터 방문, 서대문관내 역사현장나들이, 동호회 결성, 약물강사단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나홀로 약국의 증가와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아래 처방전과의 치열한 경쟁이라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서대문구약사회가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정순 총회의장은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훌륭한 약사들이 정계에 진출해 다른 단체와 협력해 소통하고 실행하길 바란다"며 "의약분업 20주년을 맞는 해인데 많은 역경 속에서 회원들이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최근 안전상비약, 원격의료와 조제약 택배 등 그동안 가라앉아 있던 현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볼 때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한 나라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만들어진다. 적극 참여해 국민건강 증진과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회장은 "올해는 의약분업 20년이 되는 해다. 냉정한 평가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는 의약분업을 완성해야 한다"며 "편법적인 약국개설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의약품의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약사들이 주민들의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며 "약사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앞으로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려고 한다.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비 동결을 바탕으로 상정된 1억144만2,728원의 2020년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김미향(연희위드팜약국), 박기홍(서울약국)
▲ 서대문구청장 감사장 : 박주연(정도약국), 권도연(대학약국), 이용숙(건강약국)
▲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 : 권옥이(성우당약국), 정미애(필약국)
▲ 서대문구약사회장 표창패 : 김필경, 정혜령(보건약국), 정미순(홍제태양약국), 이주미(세브란스병원), 최영자(꿈이있는약국), 임관순(위드팜신촌약국)
▲ 서대문구약사회 제약 및 일반 감사패 : 권광택(유한양행), 김두식(일동제약), 이혜영(그린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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