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병원협회 회장은 중소병원계에서‥후보 3파전 양상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출마 유력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대한병원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약 3개월을 앞둔 가운데, 중소병원계 출신 후보 3인의 출마가 유력시 되면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마 유력 후보에 오른 인사는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정영회 중소병원협회 회장 총 3명(가나다 순)이다.
 
▲(왼쪽부터)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오는 4월 10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40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대학병원계와 중소병원계 교차 출마 규정에 따라, 지난 39대 임영진 회장(경희대학교병원 원장)의 뒤를 잇는 차기 회장은 중소병원계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찍이 병협 회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과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에 이어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3파전으로 흐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먼저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1952년생, 가톨릭의대 졸업)은 서울 소재 동신병원 병원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약 6년 동안 서울시병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병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갑식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병원회가 개최한 '제20차 병원 CEO포럼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해가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병원경영 문제를 언급하며, 의료전달체계 개선 및 의료인력 수급난 등의 과제 해결을 강조한 바 있다.

중소병원계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만큼, 병협 내에서도 여러 차례 회장 후보로 언급된 바 있어, 올해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1959년생, 전북의대 졸업)은 경기도 용인 소재 강남병원 원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병원회 회장을 맡아, 현재 병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영진 회장 역시 지역 병원회를 통해 병원 경영난 해소와 의료계 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1월 14일 열린 '경기도병원회 신년회'를 통해 병협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영진 회장은 지방병원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의료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1958년생, 전북의대 졸업)은 인천 소재 한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에 취임하여 병협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영호 회장은 특히 지난해 병협 산하 '의료인력수급 개선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병원들의 가장 가려온 곳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토론회 등에 패널로 나서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내부적으로도 정영호 회장의 병협 회장 출마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최근 전문병원협회 신년하례식에서 병원계 발전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일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병협 회장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총회에서 각 직능 및 지역 단체 대표로 구성된 40인 임원선출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코로나19 확진자 70명 증가 '총 833명'…4명 격리해제
  2. 2 의협 "정부, 방역실패 인정하고 복지부 장관 경질해야"
  3. 3 전화상담·대리처방 한시적 허용에 醫 반발 '보이콧'
  4. 4 코로나19 치료제 소식 비씨월드제약 상한가 등 관련주 관심
  5. 5 "정부, 코로나19 방역 실패…전략 전면 수정해야"
  6. 6 코로나19 확산에 병원 폐쇄 등 대구·경북 지역 '패닉'
  7. 7 메디톡스, 이어지는 '메디톡신' 수사 영향 어디까지?
  8. 8 약국 조제불편 원인 '공급불안정·유사포장' 품목은?
  9. 9 [제약기업 CEO 인터뷰] ⑤유나이티드 강덕영 대표
    개량신약 매출 비중 5..
  10. 10 제약사 탈모 치료제 관심 여전…전문약·일반약 허가 지속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