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핀지' '트레멜리뮤맙' 간세포암 희귀약 지정

절제불가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대상 병용요법 3상 임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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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임핀지'(Imfinzi, durvalumab)와 신약후보물질 '트레멜리뮤맙'(tremelimumab)이 FDA로부터 간세포암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임핀지는 PD-L1과 결합해 PD-L1 및 CD80과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단클론항체로, 그동안 치료경험이 있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승인을 취득했다. 트레멜리뮤맙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항CTLA4 항체의 일종.

 

임핀지와 트레멜리뮤맙 병용요법은 현재 절제불가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HIMALAYA 시험)이 진행 중이다. 임상결과는 올해 하반기 도출될 전망이다.

 

간세포암은 전체 원발성 간암환자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지난 2018년 전세계 약 70만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FDA가 임핀지를 치료경험이 없는 확장기 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신속심사품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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