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적 관점에서 본 '직장인' - 인적성(人適性)

海星기획 대표, 한국동양사상연구회 김정우 고문 (前 종근당 부회장)

메디파나뉴스 2020-02-05 21:00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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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나서부터 경쟁의 시대에 살게 된다. 통상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유년기를 보내고 청소년기에 접어 들면서, 경쟁의 세계로,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게 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다수의 특성 교육과 더불어 많은 교육 과정을 밟게 되는데 이것은 본인의 인적성과 무관하게 부모의 의지에 따라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때 한번쯤 음양오행으로 짜여진 사주를 파악하여 선천적 심리 특성, 즉 인성을 파악하여 성격과 특기를 살피면서 하고 싶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성장 과정에서 습득한 후천적 적성이 잘 조화가 이뤄지면 금상첨화일 것이고, 이것이 훗날 만족스러운 성공한 사회인이 아니겠는가? 사주팔자는 그 사람이 타고난 인적성과 소질 등에 대한 정보와 운(運: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에 대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은 자기의 분수와 능력에 맞는 생활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그 결과에 만족하고 이에 걸맞은 정신적, 물질적 충족이 이뤄질 때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개개인의 격에 맞는 삶일 것이다. 직장에서의 성공은 직장 생활, 사회 생활에서 이질적인 환경으로 인한 자아 갈등과 이런 환경을 극복해야 개인의 발전과 그 결과 기업의 성장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청년기에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맞는 학업에 전념하여 기본적인 소양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직장은 계층과 연령이 다르고 출생, 성장, 교육, 소질, 가치관이 다른 이질적인 사람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여 조직을 이루고 일하는 곳이다. 때문에 조화 있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이 중요하고 소통 (대화와 상호관계)과 협업 (갈등과 충돌의 조절)이 원활할 때, 이 직장은 좋은 직장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공동 생활하는 직장에서는 그 직장에 맞는 소위 "인성(품격)"을 중요시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기업의 성장에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직장인으로 인한 기업의 대내외에 미치는 이미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습관이나 믿음은 서서히 생활하면서 생기는 것이고, 각 개인의 인성(품격) 또한 그러한 것이다.
 
좋은 인성은 좋은 인간 관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통상, 인성이란 좁게는 사람의 인품과 도덕성을 말하지만 넓게는 개개인의 외부 환경에 대응하여 나타나는 성격, 태도 및 행동 특성으로 주어진 환경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개인의 특성 있는 개성이라 하겠다. 반면에, 적성은 다른 사람이 찾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평가하여 어떤 특정 활동이나 일에 적합 한가를 스스로 찾아 개발하는 것이고 주위(주변인)의 도움은 있겠지만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을 고려하여,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사전에 인적성 검사를 한 후 채용 선발하는 것이 아님으로,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과 개인의 특장점등 파악된 정보를 토대로 응시자의 사주에서 나타난 음양오행의 선천적 심리 특성을 참조하면, 조직 생활에서의 적합 여부, 적성에 따른 직무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인력 채용의 최적화에 도움이 되어 조직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일기예보도 맞지 않을 때가 많지만, 우리는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을 챙기고, 외부 활동을 조정하기도 한다. 지구의 기운과 우주 천체의 기운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의 명(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를 음양오행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학문인 명리학은 각 개인의 미래 상황을 예측하고 살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명리학적 가치가 있다.
 
'적성'이 '직업'이 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사업인이냐? 직장인이냐? 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본인의 의지가 물론 중요하지만, 성장기인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지?"의 근본을 파악하는데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한 사주 명리학을 활용하여, '인생안내서'로서 쓰여진다면, 개인의 삶의 가치를 풍부하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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