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혈액난 해소 위해 교직원 헌혈 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헌혈차량 지원받아 56명 참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직원들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눈길을 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으로 헌혈이 크게 감소하면서 원활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혈액 재고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2월 12일 교직원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5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하루 동안 헌혈을 자처하며 헌혈 차량을 찾는 교직원은 100여명에 달했으나, 인력과 시간 관계상 안타깝게 발길을 돌린 교직원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교직원 헌혈 행사를 통한 모아진 혈액 모두는 성빈센트병원을 찾는 응급환자 및 외상환자 등 수혈을 필요로 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 헌혈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단검사의학과 성경숙 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질 때마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며 환자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은 성빈센트병원 혈액 재고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성빈센트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급감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복지부 장·차관, 의료계 집단휴진에 현장방문…“차질 없어야”
  2. 2 약사회 "일회용 점안제 청구불일치 발생, 약국 귀책사유 없어"
  3. 3 의료계 압박하는 與‥"국민 생명·안전 위협 집단휴진 철회하고 응하라"
  4. 4 "고령화시대, 지역사회 돌봄 전환 불가피‥주치의제 도입해야"
  5. 5 김강립 “정책 논의 거듭 제안 불구 의협 집단휴진 결정 유감”
  6. 6 의료총파업 당일, 답답한 의사들 "의대정원 확대 문제투성"
  7. 7 [현장] 6년만에 의사총파업…휴가갔나? 파업인가? "애매하네"
  8. 8 미국향 트룩시마 효과…셀트리온헬스케어도 실적 고공행진
  9. 9 전국의사총파업 D-DAY…의료계, 강력한 의지 보여줄까?
  10. 10 계단형 약가제도, 제네릭 시장 '독점수단' 변질되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