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세포서 난모세포 분화 메커니즘 밝혀져

Zglp1'작용 않을 땐 난자 만들어지지 않아 불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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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쥐의 생식세포가 난자의 토대가 되는 난모세포로 변화하는 메커니즘이 세계 최초로 밝혀져, 불임증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교토대 고등연구소 연구팀은 지금까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다양한 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ES세포로부터 생식세포를 만들고 난자의 토대가 되는 난모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왜 분화하는지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ES세포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난모세포와 쥐 태아의 난모세포에서 어떠한 유전자가 분화에 관여하는지 자세히 조사했다. 그 결과 'Zglp1'이라는 유전자가 난모세포로 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이 유전자를 작용하지 않도록 한 쥐에서는 난자가 만들어지지 않고 불임을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앞으로 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밝혀 불임증 치료법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 인터넷판에 14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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