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동조합, "공동 발전 위한 구심점…적극적 참여 필요"

정관개정 등으로 56회 정기총회 개최…이사 3인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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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이 정관 개정과 함께 신규로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 한풍제약 조인식 대표,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
 
특히 올 한해 조합과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시험센터의 활용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는 1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조용준 이사장은 "신종코로나바이로스 감염 우려에 총회 방식 변경 연기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나 우리 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관련 부처의 지침에 따라 주요 안건 심의 와 정관 개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총회 개최를 설명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지난 한해 공동생동에 대한 급격한 제도변화와 더불어 제네릭 의약품 악가제도 변화에 대한 행정예고 등으로 경영 애로가 많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그런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자 조합은 조합원사의 의견을 신속히 수렴하고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건의를 지속해 조합원사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의약품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약품 품질관리기준 강화와 원료 불순물 시험 의무화 등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에 시험센터를 중심으로 원료불순물 시험 증가 부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운영 중에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시험센터와 관련,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통한 활성화로 조합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 필요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이사장은 "현재 우리 조합은 나름대로 방향성을 확립하고 중소제약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모든 회원사의 이해와 참여가 바탕이 돼 이뤄낸 것인 만큼 앞으로도 회원사를 위한 조합의 구심적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여한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역시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오픈이노베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서 밝힌바와 같이 이사선임 및 정관개정 규정 개정 등에 대한 논의 등을 심의했다.
 
우선 정관 개정과 관련해서는 기존 이사 5인 이상 20인 이내에서 이사 5인 이상 30인 이내로 이사를 확대하는 안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추가 이사선임에 따라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 한풍제약 조인식 대표,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19명의 이사에서 이번 총회에 따라 총 22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개정안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사회 위임에 관한 내용과 향남제약공단 특별 운영위원회 위임의 건 등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외에도 2019년도 사업보고 및 2020년도 예산안 41억6천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은 2020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조직 강화와 함께 스타트공장 지원사업 확산, 시험센터 시험수탁 활성화 등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구주제약 홍근화 이사, 에이프로젠제약 김안수 상무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화일약품 안병민 부장,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윤복영 부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태극제약 이완화 과장, 대원제약 이태성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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