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마스크 공급 엇박자에 약사회 진화… "3월 초 공급"

회원들에 문자메세지 발송… "판매가격은 협의 중, 신속하게 공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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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마스크 공급 발표에도 준비 과정에서 실제 공급 시점이 늦어지면서 약국의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긴급 문자메세지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약사회는 "정부의 마스크 긴급 수급조치가 26일부터 시행돼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지오영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되며, 별도의 주문 절차 없이 모든 약국에서 같은 수량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약사회는 "지오영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동일한 가격과 배송방법으로 공급되며 편의점은 공적판매처에서 제외됐다"고 강조했다.
 
공급 시기에 대해서는 3월 초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약사회는 "정부는 이번 수급조치가 26일부터 시행되어 빠르면 27일 오후부터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만, 132개의 생산업체와의 공급계약, 제품검수, 납품, 배송 절차 및 대구·경북지역 우선 공급 등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약국 공급은 3월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약사회는 1인당 판매수량 등 공적판매처 공급 마스크에 대한 판매지침과 협의 중인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조만간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최대한 신속하게 다량의 마스크가 약국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조치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약국의 기능과 책임을 인정한 조치이므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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