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개발, 5개 바이오사 8건 진행‥글로벌 수준

21개 국가 208개 파이프라인 개발 중…한국, 전세계 5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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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과 관련, 우리나라가 방역 등 대응을 잘 하는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도 의약품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30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관련 파이프라인`(자료 출처: 글로벌 데이터)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 5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8건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임상 등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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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omipharm International Co Ltd(코미팜) `PAX-1` ▲ImmuneMed Inc(이뮨메드)   `Recombinant Protein VSF for Viral Infections` ▲Enzychem Lifesciences Corp(엔지켐) `mosedipimod`(국내 임상) ▲Enzychem Lifesciences Corp(엔지켐) mosedipimod(해외임상) ▲Genexine Inc(제넥신) `efineptakin alfa` ▲Sumagen Co Ltd(스마젠) COVID-19 vaccine ▲Genexine Inc(제넥신) `GX-19` ▲Celltrion Inc(셀트리온) `Monoclonal Antibodies for COVID-19` 등이다.

 

코미팜은 자사 신약 후보물질 `파나픽스`의 긴급 임상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이뮨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자체 개발 중인 항체 신약물질 `HzVSF`을 투여한 결과, 호전된 효과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보건성(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산하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의 의료대응조치(MCM) COVID-19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고, 제넥신은 T세포를 증식시키고, 지속해서 기능하게 해주는 단백질(하이루킨-7)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하겠다며 식약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상태다.

 

또 스마젠은 캐나다 정부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연구개발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국립보건연구원의 협력 파트너로 선정돼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의 항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항체만 선별해 치료하는 단클론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 또는 연구기관 등에 대한 국가별 추이를 살피면 총 21개 국가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208건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연구개발 중이다.

 

우리는 파이프라인 수로 볼 때 ▲미국(95개) ▲중국(39개) ▲캐나다(13개) ▲이스라엘(10개)에 이어 영국(8개)과 함께 공동 5위에 해당한다. 일본(7개) 이나 독일(4개) 등 여타 의약 선진국 보다 오히려 치료제 개발이 더욱 활발한 셈이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이른 파이프라인은 없고, IND/CTA 단계 2개, 전임상 1개, 후보물질 단계 5개 등이다. 세계적으로 살피면 임상 3상 단계가 4개, 임상 2상 단계가 7개, 임상1상 단계가 13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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