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코리아·파마리서치·하나제약 '20%대 영업이익률' 달성

74개 상장 제약사 평균 5.8%로 소폭 하락…절반 늘고 절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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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기업 2019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DHP코리아와 하나제약이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여기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고수익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메디파나뉴스가 74개 상장제약사의 2019년도 연결기준 실적을 통해 분석한 '영업이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 전체 매출은 19조4955억 원이었으며, 여기에 영업이익은 1조130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2018년과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6.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4% 증가하는 데 그쳤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18년 6.0%보다 0.2%p 감소했다.
 
순이익률의 경우 74개사 전체 순이익이 전년 대비 3.3% 감소함에 따라 2018년 5.2%에서 0.5%p 감소한 4.7%를 기록해 영업이익률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단, 74개사 전체의 영업이익률이 감소했지만, 각 기업별로는 전체의 절반인 37개사의 영업이익률이 늘고 나머지 37개사는 줄어 전체 평균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업별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삼천당제약 계열사로 안과 영역에 주력하는 DHP코리아가 25.1%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2.7%, 하나제약은 20.2%로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20% 이상을 기록했던 대한약품과 삼진제약은 각각 19.9%, 18.2%로 하락했고, JW생명과학이 17.5%, 휴메딕스 16.9%, 환인제약 16.4%, 한올바이오파마 15.8%,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5.6%로 10위권을 형성했다.
 
신일제약은 15.5%, 대한뉴팜 15.4%, 삼아제약 14.5%, 동국제약 14.2%, 경동제약 13.9%, 삼천당제약 13.5%, 휴온스 13.3%, 삼성바이오로직스 13.1%, 비씨월드제약 12.7%, 종근당바이오 11.2%, 대원제약 11.0%, 알리코제약 10.8%, 대봉엘에스 10.6%, 일양약품이 10.0%로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한미약품 9.3%, 동아에스티 9.2%, 바이넥스 9.0%, 유유제약 8.9%, 셀트리온제약 8.5%, 에스텍파마 8.2%, 서울제약 7.6%, 보령제약 7.5%, 종근당 6.9%, 고려제약 6.2%, 이연제약 6.0%, 한독 5.8%로 평균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매출 규모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은 대체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유한양행이 0.8%에 불과했고, GC녹십자는 2.9%, 광동제약이 3.4%로 매출 3위까지 제약사는 모두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여기에 대웅제약이 4.0%, 제일약품 0.1%, 일동제약 -0.3%, JW중외제약 -3.7% 등이 평균 이하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률에서는 에스텍파마가 32.8%, 테라젠이텍스는 31.8%로 30% 이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8.9%, DHP코리아 24.1%로 20% 이상 순이익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파마리서치와 한올바이오파마가 각 17.7%, 하나제약 17.0%, 대한약품 16.7%, 삼성제약과 휴메딕스가 각 15.4%, 삼아제약 14.2%, 유나이티드제약 14.0%, 일성신약 13.9%, 경동제약과 JW생명과학이 각 12.9%, 동국제약 12.2%, 동구바이오제약 12.1%, 신일제약 12.0%, 환인제약 11.7%, 동아에스티 11.6%, 대한뉴팜 11.4%, 비씨월드제약 11.3%, 삼천당제약 10.5%, 휴온스가 10.2%로 두 자릿수 이상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조1285억 원의 매출로 1조 클럽에 진입한 셀트리온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34.5% 대비 1.0%p 줄어든 33.5%(영업이익 3387억 원)로 나타났으나, 전체 제약기업 데이터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집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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