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추가 운영, 협의해 진행…판매 중단 원인도 청취

비말 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와 성능 유사…200만장 공백도 내부조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공적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고시의 기한이 끝나가면서 약사회 등의 중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수급량 등을 고려해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중단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겠다면서도 직접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을 통해 오늘 공급 마스크와 최근 이슈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선 6월 30일까지를 기한으로 하는 공적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이후의 전략과, 현재 약사회 등의 입장에 대해서는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식약처 양진영 차장은 "6월 이후 7월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를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간의 수급량 그리고 유통과정 상의 예측량 등을 총체적으로 감안해서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약사회라든가 일부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판매처 역할을 안 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며 "혹시라도 그런 사항이라든가 있을 때에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또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 것인지를 면밀히 살펴봐서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200만장의 공적 마스크 수량 차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우선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수술용 마스크와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가지면서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것으로 의약외품으로 6월 초순에 개정고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관련 업체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개정 고시 이후 적극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200만장의 공적마스크 수량 차이는 현재 내부조사 진행 중이며, 유통 단계별 보고 시점 등의 문제로 집계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 차장은 "현재 식약처에서 자체조사에 착수하고 있다”며 “130여 개가 넘는 제조업체가 그간 수개월간 수십억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또 출고·유통하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로 우리 식약처에 보고해야 되는 어떤 보고주체 그리고 보고시점 등에 따라서 집계상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자체조사를 실시해서 전반적으로 상황을 살펴보고 확인된 차이가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줄여나가겠다"며 "어떤 유의미한 문제가 혹시라도 확인이 되면 그에 따른 적절한 필요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82만로, 약국에서 710만 3,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8만 4,000개, 우체국에서 6만 개가 판매되고 의료기관에는 147만 개가 공급된다.
 
정책적 목적으로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국가보훈처에 2만 5,000개,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7만 8,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약사는 전달자?"‥ '풀케어' 온라인 광고에 약사들 '공분', 왜?
  2. 2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소폭 줄었지만 '고공행진' 지속
  3. 3 [영상]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기간 단축에 '방점'
  4. 4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21대 국회서는 통과되나
  5. 5 '조피스타' 종병 랜딩 지속… 시장 선점할까
  6. 6 혈우병 '유전자치료제'‥바이오마린, 그리고 뒤쫓는 로슈
  7. 7 방대본 “코로나19 백신 개발, 항체 지속 등에 많은 고민 필요”
  8. 8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추진
  9. 9 "'스마트 의료 인프라', 한국판 뉴딜 간판사업"
  10. 10 마스크 가격 폭리?… "브랜드·품질 다른데 당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