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사각지대 챙기는 역할…"환자 최우선"

[인터뷰] 희귀필수의약품센터 김나경 신임 원장… 업무 추진 방향 등 설명
의료용 대마 비축 등 예산 확보 과제… 환자 접근성 확대도 지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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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김나경 신임원장<사진>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해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공급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김나경 신임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취임에 대한 소감과 향후 센터의 업무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김나경 신임 원장은 "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시장을 침범하는 일 없이 국민 보건을 위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또 비축하는 기관"이라며 "그런만큼 정책과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환자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특히 센터의 특성상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장 큰 과업이고, 정보수집 및 제공을 통한 환자의 접근성 제고와 국가필수의약품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만큼 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장은 "센터는 가장 중요한 것이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 공급과 비축과 희귀질환자들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의약품의 공급과 비축 또 접근성 강화를 통한 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큰 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현재 센터의 업무 진행에 있어 예산의 문제나, 또 기관의 성격, 환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 등을 향후 주요 개선사항과 방향으로 잡았다는 것.
 
김 원장은 "사실 희귀의약품 센터에서의 의약품 공급과 또 비축이 중요한데 현재의 예산 집행 등으로는 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에서 미리 예산을 지원해 주는 등의 방안을 통해 미리 의약품을 일정부분 비축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의약품을 신청하고 또 이를 환자가 수령하려면 최소한 몇 개읠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의약품을 비축할 수 있게 된다면 환자들에게 빠르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현재 희귀필수의약품 센터의 예싼은 항목이 세분화 돼 있고, CBD 오일 등의 사례에서 보이듯 환자에게 제공하고 하는 과정에 대한 루트가 복잡하게 돼 있다"며 "이에 추가경정 등으로 예산을 받았다고 하면 이를 바로 해결해서 돌려주는 것이 아닌 텀을 길게 두는 여유를 가지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실 현재 센터 내 수급본부에서 하루에 받는 전화가 225통이고 다른 직원들로 연결되는 전화 역시 하루 평균 7~80통 정도로, 음지에서 꽤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희귀질환자가 나와는 다른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센터가 이 사회에서 보듬어야할 사람들 소외된 환자들에 도움을 주는 일이나 상당히 맞을 것 같다는 제안을 받아 원장을 하게 된 만큼 모든 부분에서 환자가 최우선인 기관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기관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또 장기적으로 봐서 어려움이 조금 있더라도 환자를 위한 업무 추진 방향을 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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