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문제 해결 협의체 구성 전망…반품 관련 기준 마련 나서

약국·유통·제약업계 참여 협의체로 소통… 유통협회, 인적 구성 완료 등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대한약사회와 의약품유통협회가 반품 비협조 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약협회 등과 협력해 기준 마련에 나선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약사회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반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제약업계와의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의약품 반품 문제는 현재 약국과 의약품유통업체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으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요구됐다.
 
실제로 업계 추산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유통협회에서 반품을 기다리고 있는 품목들은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해부터 재고의약품 반품 가이드라인 마련과 의약품 반품과 관련된 주요 사항 등을 논의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는 제약사 중 시범케이스를 지정해 반품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고 있으나, 방식과 해당 제약사, 또 품목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반품 사업 진행을 위해서 대한약사회와 의약품유통협회 뿐만 아니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사회와 유통협회가 논의한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과 방법 등을 실제 제약사들과 논의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방침인 것.
 
이에 따라 4개 단체 협의체를 구성해 해당 협의체 내에서 1차적인 반품 사업 제약사의 선정과 기준 마련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협회의 경우 이미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인적 구성을 마치고 조만간 협의체와의 논의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첫 대상 업체 선정과 기준 마련 등이 이뤄질 경우 후속적인 반품 사업 역시 꾸준히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은 약국은 물론 의약품유통업체에게도 큰 걸림돌이었다"며 "올해는 약사회와 함께 반품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품 센터 구축 등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반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약사회와 유통협회에서만의 논의와 협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약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기준 등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무조건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납득할 만한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코로나19 지속…의협 "표본 항체검사 정기적 실시해야" 권고
  2. 2 대웅제약-메디톡스, 균주 출처 공방 '첫 결론' 임박
  3. 3 3차 추경 들여다보니‥의료인 수당 '간신히'·비대면진료 '굳건'
  4. 4 ‘상위 10대’ JW중외제약도 국민연금 투자권 진입
  5. 5 [인터뷰] GC녹십자 마케팅CHC팀 최인복 BM
    '기능개선제' 브랜드 첫 시도..
  6. 6 5·6월 임상시험 승인 증가폭 뚜렷… 코로나 영향?
  7. 7 복지부 ‘첩약 급여화’ 강행구도…수가·방안 조정 가능성 ‘열려’
  8. 8 정신과 범죄 재발‥ 제도 갖춘 해외였다면 달랐다?
  9. 9 SK바이오팜 이어 위더스제약도 IPO 흥행 이어가
  10. 10 의료인력 지원·역학조사 강화, 3차 추경 35.1조 확정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