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년 연구자산 담은 ‘HIRA OAK Repository’ 연다

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정책 관련 연구성과 등 1570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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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일(7월 1일)부터 ‘HIRA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Repository)’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HIRA OAK Repository는 심사평가원에서 생산하는 모든 지식 자산을 국제표준에 맞게 수집하고 축적해,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Open Access(OA)는 각종 연구성과물과 정보를 출판과 동시에 법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 없이 인터넷 방식으로 누구나 어디서든지 공유하는 학술정보 유통 모형을 뜻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국립중앙도서관 ‘OAK 국가지식 정보구축 및 확산 사업’ 일환으로 OAK 국가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HIRA OAK Repository에는 심사평가원에서 생산하는 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정책과 관련된 대표적인 연구성과와 지식정보 원문파일 등 1570건이 등록돼 있다.
 

이 자료들은 국립중앙도서관 OAK 리포지터리와 연동된다. 구글, 스칼라 등 외부 학술 검색 엔진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고, 원스톱으로 원하는 자료 원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식정보에 대한 저자별, 발행일별 등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SNS(페이스북, 트위터) 공유와 컬렉션 구독, 메타데이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송재동 심사평가연구소장은 “HIRA OAK Repository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분야에서 선제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발자취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생산되는 연구보고서는 영문초록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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