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판매 종료 시점 전량 반품… 소비자 반품 불가"

약사회,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 따른 안내… "10매 이상 벌크 포장 내달 4일까지 전량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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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공적마스크 판매가 종료되는 내달 11일 이후 1주일 정도 기간 내 남은 재고량을 전량 반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30일 회원 약사들에게 보낸 메세지를 통해 이같이 안내했다.
 
약사회는 "정부는 마스크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1인당 구매수량을 10매로 확대하고 공적마스크 의무 공급 비율을 50%로 축소한 데 이어 30일부터는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도매상(지오영 컨소시엄, 백제약품)으로의 공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7월 1일부터 도매상은 보유중인 공적마스크 물량을 7월 11일까지 약국에 공급할 수 있다"며 "약국 또한 7월 11일까지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마스크가 시중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공급가격 역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적 마스크 판매가격인 1,500원을 유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의 공적마스크 판매를 7월 11일로 종료하고 이후 1주일 정도의 기간 내에 남은 재고량을 전량 반품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반품 지침과 관련 약사회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취소 및 구입처 확인 불가 등의 이유로 공적마스크는 불량제품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소비자 반품이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공급된 공적마스크 중 10매 이상 벌크 포장 제품은 우선 반품한다"며 "약국에 보관중인 벌크포장 공적마스크는 거래 도매상으로 7월 4일까지 전량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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