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 개막

제주서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의 장 마련…역대 최대 규모 682건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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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8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0)이 7월 1일 오후 1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40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682건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10개 기관장을 대표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주체인 산·학·연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해 출범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국내에서 18주년(해외 중국, 덴마크 개최 제외)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장 환경 아래에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파트너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 난치성 및 만성질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속 가능 성장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지난 18년간 국내 신약개발에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서귀포를 국내 제약·바이오 메카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흩어져 있는 구슬을 찾아서 모으고 꾀어야 보배가 되듯 인터비즈 포럼에 참여한 산·학·연·벤처·스타트업·투자기관·정부 및 지자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쟁력이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혁신의 DNA가 깨어날 수 있다"며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바이오헬스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서는 GC녹십자, LG화학, SK케미칼,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아ST, 대웅제약, 환인제약 등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그리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주한스위스대사관무역투자청 등 다국적 제약사, 주한대사관 등 120여 개사가 참여하여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이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진작시키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연계를 위하여 가천대학교에서 한양대학교에 이르는 전국 40여개 대학과 질병관리본부, 국립재활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정부기관, 국립암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20여 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과 국공립연구기관이 총 출동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차병원그룹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아울바이오, 젠셀메드, 프로앱텍 등 40개 이상의 바이오벤처기업이 기술공급자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연구기관인 Translational Research Center for Medical Innovation(TRI) 및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등이 국내 기업·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망 기술들을 대거 공개하는 등 총 129개 기업·기관이 682건의 유망기술에 대하여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열띤 기술이전 1:1 협상에 나선다.
 
이와함께 제약, 바이오분야 국내외 대기업,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협력이 추진되는 682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행사 개최 전 주최측이 운영하는 홈페이지(www.interbiz.or.kr)를 통해 지난 3월 말부터 3개월간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면밀한 온라인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 중 오프라인 1대1 협력미팅·협상을 통해 추가 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병 분야,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난치성·만성질환·희귀질환 등 분야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50여개 기업/기관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하여 인터비즈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90여개 국내외 참관기업/기관 등 140여개 기업/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방역당국과의 긴밀한 사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마련하였으며, 전체 참가자 및 제주도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전 참자가 대상 비접촉 체온 측정을 통해 37.5도 이상인 경우 행사장 출입이 제한되며, 의료 인력과 구급차가 상시 대기 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은 참석이 불가하며, 전체 참가자는 반드시 행사 참석 전 7일간 자가점검표를 작성하고 문진표 필수로 제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참석자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10개 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순천향대학교 등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1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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