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속속 가세…경쟁 본격화

마더스제약·종근당 출시에 총 10개사 경쟁 예정…지난해 매출 21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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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동국제약의 치주질환 보조제 '인사돌플러스(성분명 후박75%에탄올연조엑스(5→1),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제네릭 시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인사돌 플러스의 특허만료 이후 지난달 26일 마더스제약에 이어 종근당이 제네릭을 출시했다.
 
우선 마더스제약은  '이탄돌플러스'를 인사돌플러스의 제네릭 중 가장 먼저 허가를 받고 26일 출시를 확정 지으며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종근당이 '이튼큐플러스' 출시를 이어가며 향후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
 
인사돌플러스는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15억원의 매출을 올린 일반의약품으로, 이미 마더스제약과 종근당을 포함한 9개사가 특허만료를 앞두고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다.
 
허가를 받은 순서대로 살펴보면 5월 25일 마더스제약의 '이탄돌플러스정'을 시작으로 일양약품의 '치스돌플러스정', 코오롱제약의 '덴타돌플러스정', 종근당의 '이튼큐플러스정', 한국콜마의 '덴트업정', 일동제약의 '덴큐플러스정', 태극제약의 '이클린플러스정', 지엘파마의 '이엔큐플러스정', JW중외제약의 '덴탈큐정' 등이다.
 
마더스제약의 경우 발빠른 제네릭 의약품 개발로 이탄돌플러스를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종근당의 경우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돼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임으로써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제약사들은 기존 '인사돌'과 같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 성분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의 매출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사돌플러스의 제네릭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유지될지 역시 주목된다.
  
오는 8월 1일자로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에 대한 공급가격 인상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일동제약과 코오롱제약, 태극제약, 지엘파마는 한국콜마에, 일양약품과 JW중외제약은 마더스제약에 각각 위탁생산하고 있어 한국콜마와 마더스제약은 이를 통해 간접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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