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마트 의료 인프라', 한국판 뉴딜 간판사업"

교육·보건 분야 원격 시대 도래‥政, 포스트코로나 대비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에 의료분야 포함
상병수당 시범도입·부양의무자 기준 2020년 완전폐지 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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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신은진기자] 160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보건의료 분야가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될 전망이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 의료인프라'. '인공지능 정부' 등 한국판 뉴딜 간판사업이 될 10대 대표산업을 선정했으며.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다른 나라들처럼 국경봉쇄나 지역봉쇄 없이, 경제를 멈추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방역'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빠른 추격자가 되고자 했던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며 "정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약속으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다.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세계사적 흐름을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비대면 디지털 세계가 들어와 있고, 교육·보건 분야에서 원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ICT 경쟁력, 반도체 1등 국가로서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 나갈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더 대담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사회, 경제, 교육, 산업, 의료 등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1등 국가로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이 될 10대 대표사업을 선정했다.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 10대 대표사업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다"며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국민들께서 직접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 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람투자를 확대하여 사회·경제구조의 변화에 맞춰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국판 뉴딜에 전례 없는 투자도 예고했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약 160조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 원 등 총 68조 원을 투입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이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함께 열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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