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스타' 종병 랜딩 지속… 후발주자 추격 속 시장 선점할까

분당서울대병원·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입성… 명인제약 조스정 허가로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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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지난해 11월 급여 등재 한 휴온스의 에스조피클론제제 조피스타정이 종합병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특히 급여 등재 이후 명인제약의 조스정의 추격이 시장됨에 따라 불면증 치료제의 새 옵션인 에스조피클론제제의 시장 판도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허가 받은 이후 11월 급여 등재된 휴온스의 조피스타정의 종합병원 랜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급여 등재 이후 12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관심을 끌어낸 조피스타정은 이미 지난해 말 분당서울대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 경북대병원 약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5월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6월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도 입성했다.
 
특히 조피스타정은 국내 처음 출시되는 에스조피클론 성분의 불면증 치료제로, 장기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기존 불면증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졸피뎀이 4주 이상 처방이 금지되는 단기 치료제인 반면, 에스조피클론은 장기 복용이 가능한 유일한 약물로 임상을 통해 6개월간 사용해도 수면 유도 및 유지 효과가 지속됨이 확인됐다는 것.
다만 불면증 치료제의 새 옵션으로 시장에 출시된 조피스타의 경우 급여 등재 후 4개월만에 명인제약의 조스정이 허가를 받으며 경쟁자를 만나게 됐다.
 
또한 명인제약의 경우 CNS계의 강자로 이미 불면증 치료제 역시 다수의 제품을 판매, 유통하고 있는 만큼 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종합병원 랜딩 등을 바탕을 시장 선점에 성공한 조피스타정과 후발주자인 조스정의 향후 경쟁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면증은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2013년 대비 2017년 불면증 환자가 48.3% 증가할 정도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아직 불면증이 질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적은 편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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